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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보니.. 새로운.. 태양은 없다
ehgmlrj 2009-11-11 오전 12:22:04 7248   [0]

중학교 때인가.. 고등학교 때 본것 같은데..

지금와서 다시 보니.. 새롭고.. 다르게 느껴지는..

아무래도.. 내가 영화속 주인공과 같은 나이라서 그런가..!?

어릴적에는.. 20대의 세계(?)를 몰랐으니깐..

그저.. 학교를 졸업하면.. 내가 하고 싶은일을 모든지..

그냥 마음만 먹으면 할수 있는줄 알았으니까..

그리고 열심히만 하면.. 뭐든지 다 잘될줄 알았으니깐..

근데.. 막상.. 학교를 졸업하고.. 사회에 나와보니..

그냥.. 친구들과 어울리며.. 교실에서 공부했던때가..

가장 좋고.. 가장 편하고.. 그랬던것 같다..

지금 돌이켜 생각해보면 말이다..

그치만.. 그때는 그것을 모르는..

겪어보고.. 조금은 깨져보고.. 그래야 조금씩 알아가는..

누구나 다 그럴것이다.. 다만.. 조금겪고.. 많이 겪고의 차이일뿐..

그리고 모처럼 옛 영화를 보니.. 예전에 모습이 나오고..

예전에 유행했던 노래가 나오고.. 그래서 더 좋았던건지도 모르겠다..

특히.. 나이트씬에서 흘러나오는 엄정화의 포이즌.. 자동차씬에서 DJ DOC와 춤을..

그리고 마지막에.. Love postion No.9..!! ㅎ

갑자기 생각나는데.. 중학교 3학년때 팝송반을 들었는데.. 그때 많이 따라 불렀던..

그러면서.. 옛날 생각도 나고.. 그때는 그랬지.. 하게 되는..

또 정우성.. 이정재의 풋풋한 옛 모습과 함께..

지금은 볼수 없는.. 그들의 댄스까지..!? ㅎ 체육관에서 말이다..

멋있고.. 잘 생긴 그들이 춰서 일까.. 더 웃기고 잼있었던..

마지막으로.. 젊음이 좋지만.. 때로는 그 젊음이 빨리 지나가 버렸으면..

하는 생각도 하게 되는것 같다.. 가능성이 있다라는것이 때로는 버거울수도 있는..

물론.. 가능성이 없다고 할때는 더 힘들고.. 그렇겠지만 말이다..

그리고 인생에 있어서.. 삶에 있어서.. 어떻게 사는게 정답일수는 없지만..

적어도.. 자신은 책임질수 있는 그런 사람이 되어야 할것 같다..

힘들고.. 지치고.. 답답하고.. 포기하고 싶고.. 그렇겠지만 말이다..

그냥.. 그 둘을 보니까.. 영화속.. 도철과 홍기.. 그런 생각이 들었다..

고럼 여기서 이만 총총총..!! ㅎ


(총 2명 참여)
zoophi
저도 보고싶네요   
2010-01-16 22:56
moviepan
정말 오래됐네요   
2009-11-11 22:00
snc1228y
감사   
2009-11-11 17:40
kki1981
ㄳ   
2009-11-11 14:01
jhkim55
잘읽었습니다..   
2009-11-1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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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양은 없다(1998, City of the Rising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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