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무지 보고싶던 품행제로를 드뎌 봤습니다~ 기대보다 훨씬 잼있었는데요, 한가지 아쉬운건 영화찍을때 한 인터뷰를 보고 임은경과 공효진의 대결(?)이 좀 부각되서 나올줄알았는데, 그런 라이벌구도는 그리 많이 비중이 크지않더라구요. 성냥팔이소녀의 재림에서의 기억되는 임은경하고는 많이다른 품행제로의 임은경에대해 기대를 많이했었는데... 기대보다 임은경 비중이 크질 않아서 아쉬웠어요.. 그리고..류승범...~! 품행제로에서의 류승범은 그야말로...엽기.황당.유쾌~한 캐릭..정말 류승범하고 잘어울리는 캐릭이에요~!! 실제로 고등학교때의 류승범의 모습이 아닐까하는 생각이 들정도로 ~ 잘어울려요. 시작초반부터 웃음이 나기시작했는데...끝까지도 웃음이 났습니다~! 잼있고, 웃기면서도 임은경과 류승범의 키스신은 풋풋하고 귀엽고 잼났어요.ㅋㅋ 아직도 품행제로의 한대사 기억에 남네요. 임은경이 류승범의 운동화를 보고 한말인데.."나이스네.." 이말 한마디로 거의 뒤집어질뻔했습니다.ㅋㅎㅎ 친구랑 나이스란 단어하나로 계속 잼있어하고있어요~! 나중에 개봉하고나서도 기회가된다면 또보고싶네요.ㅋㅋ 품행제로 기대이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