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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사]광복절 특사: 우리는 사회로부터의 탈옥을 꿈 꾸는가? 광복절 특사
daegun78 2002-12-06 오후 5:28:49 1398   [4]
안녕하세요.

전 ‘감옥’이라고 하는데 잘 아시죠?. 간단히 말하면 흔히 사람들이 말히기를 일명 아니 정식 명칭은 ‘교도소’라고 하는데 사람들이 감옥이라고 하니. 그냥 감옥이라고 지칭을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은 제가 아주 단순한 사람을 소개해드리려고 합니다.

그는 제 교도소친구중에 ‘쇼생크’교도소의 앤디처럼 벽을 뚫었던 것처럼 그런 대단한 일을 한 사람이 있기에 물론 앤디는 탈옥하려는데 이유가 있기는 하였지만 그는 이유는 없었거든요. 그냥 나와야 한다는 생각만 있었다고 하는데 그의 이름은 ‘무석’이라고 합니다.

어쩌다 친구가 된 재필이라는 사람도 있고요. 단지 둘의 차이는 한명은 탈옥하는데 분명한 이유가 있고 없고의 차이었다는 것이지만 그러나 그들은 탈옥의 기회를 우리나라의 광복을 맞았던 그때로 기일을 택하게 되는데 물론 그 둘은 아주(?) 성실하게 교도소 생활을 하기는 하였지만........ 왜 굳이 탈옥을 하려는 것인가?.

그것은 여러분이 직접 확인을 해 보시기를 바랍니다. 물론 저야 다 알기는 하지만 말하면 사람들에게 맞을 것 같기도 하고 세상에 교도소가 사람들에게 맞았다고 해보세요. 그럼 얼마나 X팔린데말입니다.

여러분이 아는 탈옥방법에 무엇이 있나요?. 무석이가 나오게 하는 탈옥의 방법이 과연 실현이 가능한 것이었을까요?. 과연 ‘쇼생크’를 탈옥했던 앤디와 어떠한 점이 비교될 만큼 무엇으로 인해서 아니 탈옥의 도구가 무엇이기에 교도소인 저에게 대단하다는 말을 하게 된 것일까요?. 그리고 왜 다시 돌아오려는 것인가?

인사 꾸벅^^;;;

세상에서 가장 사람들이 들어오기 싫어하는 곳인 “교도소”가...

제가 본 영화인 [광복절 특사]라는 영화에 대해서 쓴다면......
우선 재미있게 본 영화이고 사람들이 오랜만에 웃게 만들 영화인 듯 하다. 감독이 만들었던 영화와 비슷한 면도 있기도 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일반 관객들은 영화를 보면서 웃음을 영화를 보는 내내 계속 지으며 볼 것 같다는 생각이 들기에 더욱 그렇다.

영화의 재미는 아마도 감독이 만들었던 영화들에서 찾을 수도 있을지도 모른다. 그것은 광복절 특사의 감독 ‘김상진’감독은 사람들을 재미있게 일상생활에서 찌들어사는 관객들에게 순도 100% 혹은 그냥 보고 있으면 웃음이 나오게 만들어내는데 일각견이 있는 감독이기에 그런 듯 싶다. 물론 정말 그러한지는 사람들마다 느끼기에 다르겠지만 사람들에게 보여지는 또한 여러 매체를 통해서 본 그의 인터뷰 내용을 보더라도 사람들을 재미있게 웃게 만드는데 솜씨 좋은 감독이라고 생각이 들게 한다.
그가 만들었던 [주유소습격사건] 그리고 [신라의 달밤]등에서도 역시나 사람들을 웃게 만들고 또한 그가 이야기하고자 하는 사회적 비판 혹은 풍자를 [광복절 특사]에서도 여지없이 보여주고 있기 때문이다.

주요소를 습격하였던 사람들 물론 여기서 주인공에는 약간의 변화가 있지만 주요소가 교도소로 변해있고 그로인해서 스케일도 주요소때보다 더욱 커진것도 사실이기는 하다. 당연히 그렇겠지. 주요소야 커야 몇십평 혹은 몇백평이기는 하지만 교도소는 말 그대로 글자에서도 차이가 난다. 몇천평 혹 몇십만평일 것이니 말이다.

무석이 6년을 걸려 탈출구를 마련한 것, 그 이름도 숟가락으로 힘겹게 만들어 탈옥을 하는데 성공을 한다. 근데 다시 들어가야 한다는 것이 문제이지만 아무튼 그들은 교도소에 재입성과정을 보여주는 가운데 영화는 여러 가지 상황을 만들어 감독의 이야기를 보여준다.

즉, 감독이 코메디라는 장르를 통해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 사회적인 풍자 혹은 비유를 말이다. 교도소에 시찰을 나온 일명 권위주의적인 사람들의 단면을 보여주는 것이다. 즉, 교도소 죄수들의 폭동을 계기로 사회적 권위주의적 사람들의 일면 그들의 속마음을 알게 된다는 것이다.

역시 폭동은 무섭고 특히 총을 들고 설치는 죄수앞에서는 누구나 살기를 바라는 것일까?. 그들도 물론 그들의 권리를 찾기위해 폭동을 일으킨 것이지만 그 일로인해 나라의 권위를 상징한다는 그들의 본 모습을 보여주게 되는 것이다.

영화에서 들어본 그들은 별반 일반인과 다를 것이 없다. 혹 영화를 보면 이런 생각이 들수도 있을 것이다. 나라의 권위 상징은 국회위원들도 이야기를 들어보면 교도소에만 안 갔지 죄수들의 모습과 다를 것이 없다고 물론 부모를 잘 만나 그렇게 되었다는 등 혹 시대를 잘 만나 혹 돈을 많이 벌어서 그렇게 되었다는 등의 이유를 대기는 하지만 그것이 과연 교도소에 있는 이들에게는 누군 뭐 돈을 벌지 못해서 그러하였다냐등 반감을 가지게 될 수 있을 것이다.

즉, 누구나 죄는 가지고 있을 것이라는 것이다. 겉으로 드러나는지 혹은 잘 감추고 살아가는지 그 차이일 것이라는 것이다. 물론 교도소이든, 사회안에서든 자신이 당당하지않으면 교도소에만 들어가지 않았지 사람들 앞에 당당히 나설 수 있을 것인가하는 것이다. 마음으로써 말이다.

겉으로는 아무렇지 않게 보이더라도 사람들을 만들때 물론 겉모습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한 것은 사람들의 마음인 것이다. 그리고 관객들은 영화에 현재 우리나라의 권력에 대한 불만도 살며시 내포되어 나오게끔 감독은 영화를 만들었다는 것이다.

영화는 교도소의 탈출 즉, 사회로의 복귀이지만 정작 말하고자 하는 것은 사회적인 것에서의 탈출을 꿈꾸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 아니었을까 하는 생각도 해보게 된다.

과연 감독과 배우들이 말하고자 하였던 것은 무엇일까?.

영화 ‘광복절특사’
재미있게 만들고 관객들을 웃게 만들며 영화를 보게 하지만 감독은 과연 사회적 풍자일뿐만 아니라 관객들에게 진정 말하고자 하는 것이 무엇일까 생각해 보게 하는 영화가 될 수 있을 것같다. 사람들의 사회적 불만만 나타낸 것일까?. 혹 사회적인 생활에서의 진정한 탈출, 탈옥을 꿈꾸는 것일까?.

인사 꾸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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