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다녀왔습니다.
한마디로 표현하자면 가볍지 않고 메세지 전달이 잘 된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역시 인도 영화답게 노래와 춤은 빠지지 않네요.
포스터서는 별에서 온 얼간이라고 부제목이 붙어 있는데 반해 영화에서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전혀 다릅니다.
조금은 무거울 수 있는 내용을 개그적인 요소와 남녀간의 로맨스로 잘 어우러져 있고 조연들의 꺠알 같은 연기는 지루 할 수 있는 영화에 생기를 줍니다.
영화 주 내용인 종교문제가 현재 국제적인 문제인데 종교문제를 제 3자의 입장에서 정말 잘 다룬 영화라 볼 수 있고요 보는 사람이 한국과 문화적 차이를 조금만 고려하고 본다면 충분히 재미있고 메세지 있는 좋은 영화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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