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지쿠마르 히라니’는 2004년 <문나 형님, 의대에 가다>라는 작품을 통해 첫 연출 능력을 선보여 그만의 독특하고 유쾌한 연출력으로 인도 전역을 들끓게 했다. 각종 시상식을 휩쓸었음은 물론, 속편 인 <계속해요, 문나 형님>은 2007년 깐느 영화제에 초청되며 그의 이름을 전 세계적으로 알리게 되었다. 그의 세 번째 연출작 <세 얼간이> 역시 탄탄한 스토리를 바탕으로 코믹적인 요소와 함께 진한감동을 그려냈다는 평을 받으며 사람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작품. 그는 이 작품을 통해 2010년 Filmfare Awards 에서 감독상을 수상했고, 인도 역대 흥행순위 1위라는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뿐만 아니라 인도 영화 중 월드와이드 수익 1위를 기록하여 발리우드 최고의 영화로 우뚝 서는 영광을 누렸다. 특유의 밝고 경쾌한 연출력으로 관객들과 진심을 소통할 줄 아는 ‘라지쿠마르 하라니’ 감독, 그는 “이 영화는 사회 관습이나 기준에 얽매이지 않고 진정한 꿈을 찾아가는 젊은이들의 이야기이다. 다른 사람들은 걷기조차 두려워하는 길을 걸어가려는 ‘세 얼간이’들에게 갈채를 보내 주시길 바란다” 라고 전하고 있다.
Filmography <세 얼간이>(2009), <계속해요, 문나 형님>(2006), <문나 형님, 의대에 가다>(2003)
수상경력 Filmfare Awards – 감독상 (2010) Awards of the International Indian Film Academy_ popular award – 감독상 (2007) National Film Awards, India_ Golden Lotus Award, Silver Lotus Award – 인기상 (2008) Zee cine awards_ popular award – 인기상 (2004) Screen Weekly Awards – 특별상 (2004)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