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크하트 : 시계심장을 가진 소년 포스터 분위기며, 그림체며, 내용까지 예쁘고 독특하니 상상력이 빛날꺼 같아서 기대하고 시사회 갔습니다. 이건 팀버튼이 만들었을꺼라고 생각했는데 아니더라구요. 원래 개봉일이 계속 미뤄졌고 그래서 기대감 또한 컸습니다. 오랜만에 맘이 붕붕 뜨는 애니메이션였습니다. 워낙 웰메이드 애니라서 음악과 상상력 빛나는 디자인에 빠지는 신기한 체험을 했습니다. 2D더빙으로 봤는데 노래부분에선 영어자막이라서 두가지를 한껏 만끽하고 왓습니다. 더빙 성우분들 너무 잘하시더라구요. “역시 더빙은 성우가” 라는 생각이 팍팍! 이 애니는 책이 원작이라는데 소설 치고는 굉장히 표현이 격하다하고 내용도 좀 이해하기 어렵다는 평이 있어서 과연 애니메이션은 어떨까 궁금했는데 재미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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