첨부터 끝까지 ..미친.. 미친.. 미친.. 올해의 작품을 일찍 확정케만드네요.
OST 만으로도 인터스텔라 구석 찌그러집니다
시종일관 장엄하게 달리는 OST 를 들으며 요근래 300 2탄의 개감동 OST 가 스멀스멀 떠올랐는데..
조사해보니 이번에도 그놈이 또 그놈이네요.. 요즘 가장잘나가는 팀 Junkie XL
심장펄떡거리게하는 영화 참 오랜만이라 개눈물콧물 질질 짜게만드네.. 미친..
심상찮은 해외평단분위기에 쓸데없이 긴장까지하며 봤는데 다크나이드의 그 느낌이상의 말할수없는 그무언가가 벅차오릅니다
120% 미친영화
어벤져스2 가 초딩만화로 느껴지네요 비교가 다른장르지만..
아.. 정신이 아직도 혼미히네요..
아맥이나 수퍼플렉스같은데서 꼭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헐리우드의 막대한 자본과 오직 영화에 미친 열정만으로 똘똘 뭉친 감독과 스텝이 만나면 이런 보석도 아직 나올수있다는게 기쁩니다
초반 시작부터 미친듯한 트래쉬메틀 스타일로 달리기시작해서 달리고 달리고 또 달려.. 중간에 딱 두어번 쉴틈주는듯하다 또 달려대서 쉴틈을 주지않고 혼을 빼놓는 이런 집중력있는 연출은 과연 어떻게 만들수있는건가요..
실제로 계속 미친듯이 메탈을 연주하는 기타리스트가 스크린에 나와서 달려줍니다.
기타리스트 스타일 간지 진짜 <10창> 절절 쩔어줍니다.
스타일이란 이런것이다.. 장르영화는 이런것이다라는 느낌..
그리고 중간부분쯤에선 어느덧 내게는 넘을수없는 아성 다크나이트 그 이상의 무엇이라는 확신이.. 이미 중간쯤부터 들면서 온몸이 부르르 떨리고 주먹을 굳게 쥐고 있는 나를 느끼게 되었습니다.
내가 만들어 대박낸 영화도 아닌데 내가 만든 영화인양 기쁘고 감동케하는 밤이네요..
Ps. 최초시사회보고나와서 처음으로 네이버 영화평점이란 것에 평점이란것을 일빠로 날려보았는데.. 바로 누군가에 의해 삭제되었네요.
미친 이라는 말이 너무 많았나 봅니다. 근데 그뒤로 다들 평점 란에 미친 미친 다 따라하네요... 다른 단어가 안떠오르기 때문이겠죠..
Ps2. 나는 천국에 갈꺼야~~~!!!!!!!!
나를 기억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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