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론은 꼴찌가 아닐까 싶습니다. 최악은 아니지만
성공이 점처지는 영화는 아니었습니다.
초반부에 골동품을 훔치는 장면과 결국은 속고 속이는 진행과정은
인사동 스캔들과 비슷했습니다.
인사동 스캔들을 보고 나서 비슷한 영화를 접하니 반전이 크게 와닿지는 않았구요
다음에는 주인공들의 인생이 꼬이는 부분은
작전이라는 영화와 비슷했습니다. 여기도 속고속이는 부분이 있고
결국 스케일이 큰 영화에서는 서로 속고속이는게 보통이니까요.
도둑들과는 금고를 터는 장면이 비슷하더군요.
역시 속고속이는 것은 다 비슷하구요.
다만, 이런 스케일속에서의 여자케릭터는 많이 아쉬움이 남는 영화입니다.
김우빈이라는 잘 생긴 청년이 나온다는 점이 가장 장점이 되는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저는 제가 언급한 세영화와 기술자들이 공통점이 있어서
검색하고나서 감독들을 살피니 감독은 다들 다르더군요.
20자평을 하자면 "잘 생긴 김우빈이 돋보이고, 고창석과 조달환이 감초가 되는 킬링타임 영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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