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박스오피스 3주 1위를 차지, 2014년 상반기 프랑스 박스오피스 TOP3를 기록하며 화제를 불러모은 영화 <슈퍼처방전>에서 주연 ‘로망’ 역을 연기한 대니 분이 영화의 각본과 연출까지 맡 은 것으로 밝혀져 화제가 되고 있는 영화 <슈퍼처방전> 곁으로 다가가 본다. 응급실은 밥 먹듯이, 엑스레이는 셀카 찍듯이, 주사는 미친듯이…?! 역사상 가장 미친 캐릭터, 슈퍼초울트라 예민남의 등장! 훈훈한 외모, 능력, 유머까지 겸비한 남자 ‘로망’(대니 분) 하지만 결벽증, 건강염려증, 신경쇠약증까지… 세상 모든 질병을 끌어안은 슈퍼초울트라 예민함 때문에 그의 삶은 외롭기만 하다.
로망을 돌보던 오랜 친구이자 의사 ‘디미트리’(카드 므라드)는 그의 병을 고치기 위해 진짜 아픈 환자들이 가득한 의료캠프에 그를 데려간다. 하지만, 로망은 바이러스 가득한 그 곳에서 급기야 기절을 하게 되고…
설상 가상으로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환자와 신분증이 바뀌면서 하루 아침에 이 시대 최고의 전쟁 영웅으로 오해 받게 된다! 그리고, 그를 영웅으로 따르는 ‘안나’(엘리스 폴)때문에 계속해서 영웅 행세를 하게 되는데…
이 시대 최고 예민남의 웃음+전염+코미디가 온다!
코미디 영화를 보다 보면 그냥 킬링타임용 영화라는 생각이 드는 영화가 있는가 하면 그 반면에 제목에 내포된 의미를 과객으로 하여금 인지하고 깨닫게 만드는 영화가 있다. 전자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는가 하면 후자를 좋아하시는 분들도 있기 때문에 웃음을 자아내는 코미디 영화를 좋 다, 나쁘다 하긴 어렵다. 그런와중에 본인은 후자편에 속하는 관객쪽으로 치우친다. 왜냐하면, 그 냥 아무 생각없이 웃는 것 보단 생각하면서 웃는 쪽의 무게를 더 치중하기 때문이다. 영화 <슈퍼 처방전>은 단순하게 보여주고 들려주는 코미디 영화가 아니고 제목이 왜? <슈퍼처방전>인지를 의미심장?하게 피력하면서 웃기는 품격중에서도 고품격의 코미디 영화라 표현하고 싶어진다. 본 인이 만약에 영화에 나오는 환자에 속한다면, 영화가 피력하는 <슈퍼처방전>을 수억,수만금을 들여서라도 받아 볼 정도로 명약중에 명약이라는 생각이 영화를 감상하는 내내, 감상하고 나서, 글을 쓰는 지금도 뇌리속에 맺혀진 웃음과 함께 떠날 생각을 않고 들게 한다. 영화는 그만큼 본인 에겐 유익하게 다가왔고, 모처럼 고품격의 코미디 영화를 만난 기분이 드는 영화 <슈퍼처방전> 을 여러분께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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