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11월5일 수요일 영등포 롯데시네마 무비스트 주최 시사회에 다녀왔습니다.
감성적인 배경의 영화 포스터로 눈길을 끌었던 영화 왓이프는 다니엘 래드클리프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 입니다.
12살에(당시 포터나이 13세) 보았던 해리포터가 벌써 26살이라니 믿겨지지가 않네요.
본론으로 들어가서 파티에서 우연히 만나 첫눈에 호감을 느낀 두 주인공 하지만 사실 여주인공인 샨트리에게는 남친이 있었습니다.
힘들게 얻은 그녀의 연락처를 날려버리고 우연히 극장에서 만난후 친구가 됩니다.
우정과 사랑사이에 고민을 하고 썸을 타는 그런 내용의 영화입니다.
영화는 97분이라 적당했고, 생각보다 재밌고 유쾌했습니다.
제가 느낀 감정은 남녀사이엔 친구란 없다라는 것이였습니다.
ps.남주친구가 감초역활때문에 잘 웃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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