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즈!! 샤론스톤이 나오는 여신에 관한 이야기라는 것만 알고 영화를 보러갔는데.. 참으로 기가 막히더군요-0- 정말 발상이 뛰어납니다~~~ "세상에 정말 여신이 있다." 정말 놀라운 생각이죠.. 보통 우리의 고정관념속에 여신은 우아하고 신비롭고 자비로운~~ 뭐 이런 이미지가 아닌가 싶은데.. 뮤즈에서의 여신은.. 그런점과는 거리가 좀 있지요. ^-^ 그래도 나름대로의 매력이 있는거 같아요.. 영감을 주는 뮤즈라~~ 정말 그런 뮤즈가 있다면 좋을꺼같다는 생각이 듭니다.그리고 영화가 처음에는 좀 지루한듯했지만 후반부로 갈수록 점점 재미있었구요.. 황당하고 어이없지만 재밌있는 영화라는 말이 딱 맞는거 같아요!! 마지막의 반전도 좋구요.-0- 웃으면서 즐길수 있는 영화였던거 같습니다. 근데 저같았으면 아마 못견디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0- 계속 심부름시키고 그럼 아마 저의 다혈질적인 성격이 폭발해서 당장 나가라고 소리질렀을꺼같아요-0- 어쨌거나 재밌게 즐길수 있는 영화라는 말을 남기면서 이만 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