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랜스포머의 시대는 끝났다"는 대사를 통해 이들에게 닥친 또 다른 위기를 예고하며 긴장감을 배가시키는 한편, 전편보다 강력하게 업그레이드 된 '옵티머스 프라임', '범블비'의 등장이 반가 움과 기대를 더하는 영화 <트랜스포머4 : 사라진 시대> 곁으로 다가가 본다. 트랜스포머의 시대는 끝났다! 시카고에서 벌어진 오토봇과 디셉티콘의 전투로 인해 수많은 사상자가 발생하고 도시가 처참하게 파괴되자 정부는 일부 오토봇을 제외한 트랜스포머에 대해 체포령을 내린다. 시카고 사태, 5년 후 대부분의 디셉티콘이 처벌되고 오토봇 역시 모습을 감춘 상황, 엔지니어 ‘케이드 예거’(마크 월버그)는 우연히 폐기 직전 고물차로 변해있던 ‘옵티머스 프라임’을 깨우게 된다. 그리고 그의 생존이 알려지자 ‘옵티머스 프라임’을 노리고 있던 어둠의 세력 역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한다. 전세계를 새로운 위협에 몰아넣을 거대한 음모, 사상 최대 가장 강력한 적에 맞서 ‘옵티머스 프라임’과 오토봇 군단은 목숨을 건 대결에 나서는 데...!
인류의 미래가 걸린 위기, 전 세계를 파괴로 뒤덮을 거대한 전투가 펼쳐진다!
웅장한 스케일, 정교한 CG, 화려하고 스펙타클한 액션, 멋있고 멋드러진 로봇 캐릭터들, 무엇 하 나 빼놓고 얘기조차 할 수 없고, 얘기조차 안되는 <트랜스포머> 시리즈에 매료 되고 또 매료된 본인으로서는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를 만나니 앞서 언급한 영화의 매력 포인트들이 한층 업그레이드 되어 멋질뿐만 아니라 아름답기까지한 고품질의 로봇들의 향연을 보는듯이 165분이 라는 긴 상영시간 내내 입을 못 다물고 감탄사를 연발하는 본인을 발견할 수 있었다. 특히 더욱더 정교해진 로봇들의 움직임, 색체하며 전투씬에서의 폭파 장면은 아름다은 한폭의 정물화를 보는 듯한 착각을 일으킬 정도로 몰입에 몰입을 하는 감상 극치의 경지에 이르게 한다. 이러한 감상 느 낌이 후반들어 1분이면 멀다하게 스크린에 펼쳐져 어느 한 장면을 놓칠새라 뚫어지게 스크린을 응시하는 형국에 이르르게 한다. 이와 같은 구성의 영화를 감상하면서 전문 용어가 많이 사용된 스토리에 치중하다가는 궁금증만 증폭되 매니아라면 모를까, 되례 감상하는데 방해가 된다. 스케 일면에서도 그렇고, 로봇 캐릭터들면에서도, 액션 장면에서도 시각적인면 만으로도 관객을 영화 속에 끌어들일 수 있는 영화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를 여러분께 적극 추천드리는 바이다. 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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