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 노영석 주연; 전석호, 오태경 <낮술>의 노영석 감독이 연출을 맡은 영화 <조난자들> 이 영화를 3월 6일 개봉전 시네마톡으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조난자들;낮술 감독이 만든 나름 흥미로운 영화> <낮술>로 평단과 관객들로부터 주목을 받은 노영석 감독의 두번째 영화 <조난자들> 이 영화를 3월 6일 개봉전 시네마톡을 통해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해보자면 낮술 감독의 스타일과 함께 나름 흥미로운 요소를 그럭저럭 잘 섞어낸 영화라는 것이다. 시나리오를 쓰기 위해 강원도의 한 외딴 펜션에 온 상진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폭설로 인해 갖히게 된 상진의 모습과 그 이후에 벌어지는 일들을 낮술에서 보여준 유머와 스릴러를 혼합하여 보여준다. 아무래도 낮술 감독의 스타일이 잘 담겨있으면서도 스릴러를 섞은거라서 신선하게 다가올수도 있겠지만 호불호 역시 엇갈릴수도 있는 가운데 나름 잘 섞었다는 느낌을 받았다. 영화도 나름 볼만했던 것 같고 아무튼 호불호가 엇갈릴런지는 모르겠지만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나름 흥미롭게 잘 섞었다고 할수 있는 영화 <조난자들>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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