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김태용 주연;공효진,박희순
<만추>,<가족의 탄생>의 김태용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박희순과 공효진이 주연을 맡은 단편영화
<그녀의 연기>
이 영화를 개봉 7일째 되는 날 저녁꺼로 인디스페이스에서 봤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그녀의 연기;공효진 그녀의 공블리한 매력과 함께 하는 그녀의 연기를
만날수 있었다>
아무래도 이 영화를 보겠다고 마음먹은 것은 6월 13일 개봉작이 개봉첫주
를 지나니 <맨 오브 스틸>을 제외하곤 거의 다 극장에서 내려간 것도
있지만 김태용 감독과 공효진의 만남이 짧은 단평영화임에도 극장 가서
보고싶다는 마음이 들었던 가운데 이 영화를 개봉 7일째 되는 날 저녁꺼로
인디스페이스에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공효진 그녀의 연기와 함께
공블리한 매력이 담긴 에피타이저 같은 영화였다는 것이다.
제주를 배경으로 한 가운데 제주도 남자 철수와 삼류 여배우 영희가 만나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30분도 안 되는 짧은 러닝타임 동안 철수와 영희의
계약연애에 대한 이야기를 담아낸다.
30분도 안 되는 단편이라서 그런지 급하게 끝난다는 느낌이 들지만 삼류 여배우
영희 역할을 맡은 공효진의 연기를 보고 있으면 왜 제목을 '그녀의 연기'라고
지었는지 이해가 될 것도 같다.
아무래도 기대치를 갖고 본다면 조금 그렇겠지만 공효진 그녀의 연기를 짧게나마
극장에서 보고싶다면 뭐 나름 볼만하다고 할수 있는 단편 영화
<그녀의 연기>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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