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리비안의 해적을 너무 재미있게 봐서 이번 영화도 굉장히 기대했거든요. 그런데 기대 이상의 영화가 나왔습니다. 캐릭터들의 매력은 말할 필요도 없고요! 일단 키모사벸ㅋㅋㅋ 존은 바보 같은 게 정말 매력있었습니다. 바본데 왜 이렇게 멋있는 바보죠? 이렇게 매력적인 바보는 처음이야... 특히 인디언들 사이에서 바디랭귀지 할 땐 쓰러졌습니다. ㅋㅋㅋ 걷는 영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톤토와의 궁합도 아주 잘 맞는 것 같더라구요... 영화 속 존이 톤토가 스페인어로 무슨 뜻인 줄 아냐고 했던 기억이 나 집에 와서 검색해봤는데... tonto[형용사] 1. 모자란, 분별력[판단력] 이 없는[부족한], 제정신이 아닌 2. (사람이나 언행이) 바보스러운, 바보 같은, 멍청한, 우매한, 어리석은 [양성명사] 1. 모자란 사람, 분별력이 없는 사람 2. 바보, 멍청이, 얼간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키모사베나 톤토낰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튼 유쾌한 서부영화 아주 잘 보았습니다..... 제 점수는요....... 100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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