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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아는가? 1000개의 눈이 이제 당신을 지켜보고 있다! 감시자들
zhegeliang 2013-07-01 오후 11:13:36 1130   [0]



1. 개인적인 느낌

호화로운 캐스팅에 소재까지 완벽했기에 참으로 기대를 많이 하였던 영화입니다
원래 기대를 많이 하게 되면 실망도 크기
마련이기에 가능하면 기대를 최대한 안하고 볼려고 노력했지만 ㅎㅎ 레드카펫을 보는 순간 흥분이 되고 플러스로 한효주씨를 뵙자마자 평정심을 유지하던 기대 수치가 하늘을 찔러 가버리고 말았습니다
가장 먼저 영화에서 눈에 들어오는 것은 모든 곳을 철저히 파악하고 두눈과 두 발로 용의자를 쫓는 추격전입니다
그 누구에게도 들켜서도 안되기에 빠르지도 않게 거기에 천천히 최대한 가까이 접근하는게 생각보다 쉽지 않다는 것을 영화 안에서도 지속적으로 보여주기 때문에 관객들이 긴장의 끈을 조금도 늦출수 없게 만드는 영화였습니다
긴장감이 지속 되다 보니 사건 사건 추격 추격 마다 손에 땀을 줘야 할 만큼 불안하게 만드는 요소도 있었지만 영화를 통해 범죄를 소탕하기 위한 철저한 그들의 노력이 돋보인 영화였다고 생각됩니다
두번째는 사건의 전개가 아쉬움이 남습니다
수많은 CCTV를 통한 1000개의 눈을 가졌지만 정작 1000개의 눈보단 직접 발로 뛰는 현장사람들이 더 용의자를 추적하기 쉽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수많은 기기들이 나왔지만 그에 따른 활용도가 너무 낮았고 이왕 CG를 활용할 생각 이었다면 좀더 확실하게 어필 가능한 구성이 있었으면 어땠을까 생각됩니다
마지막으로 간단하게 눈에 들어온 내용은 너무 인물 중심이었다고 생각됩니다
한효주가 생각보다 극중 역할이 너무 컸기에 아쉬웠고 정우성의 캐릭터는 확실했으나 그의 수하들은 어벙벙한것 같아 보여 아쉬웠습니다 또한 설경구는 딱 대한민국 경찰의 전형적인 베테랑인 모습으로 그려졌다는 점과 멋진 대사만 주구 장창하니 그의 매력에 빠져들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
호화캐스팅 치고 성공하는 영화가 많지 않은데 이번 감시자들은 생각보다 관객들에게 상당한 어필을 할수 있을 것으로 보입니다
약간은 부족함이 보이긴하지만 그럼에도 충분히 스크린으로 느낄수 있는 무언가 감춰진 영화라고 생각합니다
초중반까지 지속적으로 보여주었던 긴장감에 비해 마무리를 조금 성급하게 한것이 아닌가라는 아쉬움이 있지만 그럼에도 ^^ 좋은 소재를 충분히 살린 영화인것 같습니다



2. 사진으로 보는 감시자들




항상 스크린에서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히 보여주는 정우성!! ♡_♡!!

많은 여성팬을 확보한 만큼! 이번 감시자들에서도 완소남으로! 돌아왔습니다 >>ㅑ~~



황반장의 설경구!!! 그는 영화상 나오는 대한민국 경찰의! 헌신적이고!

배테랑다운 연기를 보여주었습니다 ^^ 헌데 좋은 정보는 다람쥐에게도 주었어야 하지 않나욤???

영화를 보면 압니다 >_< /



레드카펫에서도 만나뵈었지만! 정말 미모의 소유자! 한! 효! 주!

이번 감시자들에서도 자신의 존재감을 팍팍~~~ 나타냈다고 생각됩니다 ^^



다른 메이져급! 연기자들에 밀려서 ㅠ_ㅠ 스크린에 자주 등장 못한 준호 ㅠ_ㅠ

앞으로 더욱 성장 가능성이 많은 배우이고!

앞으로 더 많이 만나뵐수 있기를 소망합니다 ㅠ_ㅠ 이번에는 조금 아쉬웠엉!



영화상에서는 멋졌는데 자세히보니 스텝들이 뛰어가는 장면이네요 ^^

정말 이 한장면 한장면 찍기 위해 수고하신 스턴트맨님들에게 아낌없는 박수를 보내드립니다 ^^

훌륭했고 완벽한 씬이였어용 ^^


헐리웃 영화처럼! 초반에 쾅쾅!!! 쾅쾅! 아낌없이 관객들을 깜놀시켜주는

연출이 돋보였습니다 ^^

시작만큼~ 화려하게 마무리되었던 점도 좋았구요 ^^


3. 개인적 평가 (개인적인 소견이므로 조금 과장되었다 할지라도 이해부탁드립니다)

1) 스토리: ★★★★★★★★☆☆ 8점
2) 사운드: ★★★★★★★☆☆ 7점
3) 연기력: ★★★★★★★★☆☆ 8점
4) 연출력: ★★★★★★★★ 9점
5) 코믹성: ★★★★★★★☆☆ 7점
6) 완성도: ★★★★★★★★☆☆ 8점
7) 가치성: ★★★★★★★★9점






1) 스토리: ★★★★★★★★☆☆ 8점

스토리는 처음 시작부터 흥미진지하게 진행되도록 잘 풀어 나갔다고 생각됩니다
두뇌파 제임스와 함께 이야기를 풀어나가야 하는 황반장팀의 얽히고 설키는 이야기 전개가 좋았습니다
항상 악역은 주인공들보다 몇배 머리가 좋고 몇배 힘도 쎄면 좋은데 그에 딱맞는 배역이 정우성이라고도 생각됩니다
대한민국에서 정말 빼놓을수 없는 범인을 추적하여 소탕하는 흥미진지한 소재까지 사용하고 있었지만 아쉬운점은 본 아이덴디티 처럼 각종 기기를 쉽게 이용하지 못한점이 아쉽게 보입니다
스토리상 상당부분 컴퓨터에 의존을 하면 좀더 쉽게 일을 진행할수 있음에도 감독의 의중인지는 모르지만 !!! 상당히 고전적이고 원시적인 방법을 이용하는 내용으로 전개 시켰다는 점이 돋보입니다
오늘날에는 많은 사람들이 컴퓨터의 간편함에 익숙해 가는데 현장에서 몸으로 때우는 사람들을 조금 생각해 보게 하던 영화라고나 할까요?
스토리라인은 어렵지 않게 풀었지만 그 안에서 일어나는 아기자기한 에피소드들이 재미 있었다고 생각됩니다
여러가지 코믹적 요소도 충분하고 설경구식의 정감넘치는 멘트도 잘 묻어나게 구성을 하였으나 조금 과도한게 아닌가 생각됩니다
거기에 한효주에게 집중 되는 스포트라이트와 이야기의 열쇠를 혼자서만 풀어가는 느낌과 중간에 제임스의 능력에 대한 정보를 알았음에도 다람쥐를 보호하지 못하는 등 범인 추적에만 목숨 걸지 말고 추적을 위한 공지등 여러가지 이야기소재가 그냥 지나치는 감이 있어서 아쉬웠습니다
사실 감시자들이 가지고 있는 굉장히 고급스러운 소재를 가지고 무궁무진하게 영화를 만들 수 있었겠지만 제임스와의 단일선상으로만 이야기를 풀어간것은 조금 아쉬움으로 남습니다 ^^*
설마 이 호화 캐스팅으로 2,3편 생각하는 것이 아니라면 말이죠 ^^
하지만 단선으로 흐르는 이야기 흐름 덕분에 정신없는 에피소드들도 유심히 볼 수 있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됩니다 ^^
스토리 라인은 잘 잡았지만 디테일한 구성이 아쉬웠다고 생각됩니다
한번정도는 이야기를 꼬았어도 나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2) 사운드: ★★★★★★★☆☆☆ 7점

긴박한 음악 소재를 사용한 것은 아니지만 무전 송출만으로 이뤄지는 커뮤니케이션에 상당히 공들인 모습이 보였습니다
감시자들이라는 특성상 적에게 신분이 노출되어서는 안되고
무전에 의존한 상황 파악과 전달이 중요했기 때문에 이에 대한 사운드적 배려가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악역으로 등장했던 제임스쪽은 조금 엉성한 맛이 있습니다
뭐 워낙 완벽한 작전을 짜내는 친구였기에 무전은 대충 해도 될법도 했지만 그래도 서로 간의 상황이 비슷했으면 하는 바램도 있습니다
초반에 나오는 무전을 통한 한효주의 개그 코드로 인해 확실히 인식을 주더니 나중에 기억을 되집는 장면등 주요 장면에서 정말 머리속을 정리하는듯한 음악적 표현을 잘 보여주었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그 외에 대표곡을 남긴 것도 아니고 효과음으로만 마친 영화였기에 중간 정도 신경쓴 영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3) 연기력: ★★★★★★★★☆☆ 8점

대한민국 최고의 배우인 설경구와 정우성이 만났습니다
정말 시작부터 가슴 설레는 연기 대결들이 돋보였다고 생각됩니다 ^^*
서로의 냉철한 두뇌싸움을 잘 그렸기 때문에 사실 설경구와 정우성 거기에 한효주 랑 진경정도만 보이고 나머지는 있는지도 모를정도로 ㅜㅡㅜ 잘 안보이더랍니다
그래서 위에 4분 이외에 누가 나왔는지도 모를만큼 존재감이 매우 낮은게 사실입니다
가장 먼저 황반장 역의 설경구가 가장 눈에 띄었습니다 ^^
확실한 연기력으로 반장님의 구수함과 범인을 쫓기 위한 기지까지 여러 장면에서 관록이 묻어나는 연기로 보답해 주셨습니다
마지막 장면에선 오아시스의 울부짖음 같이 무언가를 향한 그의 맹렬한 부르짖음이 인상 깊었습니다
하지만 과도한 멋드러진 맨트와 설경구 특유의 초점 없는 모습이 너무 많이 나와서 감시자들을 리딩하는 흡입력은 부족했다고 생각됩니다
제임스역의 정우성은 자신의 존재감을 확실하게 보여주었다고 생각됩니다
영화 안에서 경찰들의 허를 찌르는 계획과 도주 그리고 수많은 CCTV를 피해가는 그의 환상적인 도주 거기에 화려한 살인 기술까지 ^^

모든것을 갖춘 완벽한 캐릭터를 잘 소화했습니다 ^^
사실 감시자들은 정우성이 있었기 때문에 영화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느낌을 많이 받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만약 다른 악역이었다면 흥미도가 반감될수도 있었겠지요?

그만큼 정우성이 영화안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막강한것 같습니다.

그에 조금도 부족함 없는 캐릭터를 연기한 것은 다름 아닌 한효주였습니다.

설경구는 전형적인 반장스타일이라면 한효주는 영화 중간 중간 터닝포인트 마다 핵심적인

힌트를 주는 가이드라인이라고 생각됩니다.

꽃돼지로 등장하는데 생각보다 자신의 역할을 잘 소화하였고

조금 아쉬운점이 있었다 할지라도 대부분 짧막 짧막하게만 등장하기 때문에

연기적으로 아쉽다던가 이런 점을 찾아볼수는 없었다고 생각됩니다.

능청스러운 연기로 많은 남심들을 흔들 준비가 완벽하게 되었다고 생각됩니다.

그외에 많은 사람들이 등장하기는 하지만 뚜렷한 자신만의 캐릭터를 잘 보여주지는 못하였다고 생각됩니다.

두더지 다람쥐 등 여러 동물 이름을 사용하는 코드네임에 동물원 개장시키는 이실장역의 진경 역시 생각보다

많은 부분 역할을 감당했다고는 보여지지 않습니다.

오직 스토리는 정우성 설경구 그리고 한효주가 만들어가는 영화입니다.

이 3명의 인물 중심으로 영화를 감상하셔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


4) 연출력: ★★★★★★★★★☆ 9점

2013년 나온 한국 영화중에 당연 최고의 소재를 들고 나왔습니다.

지금껏 본적 없는 독특한 소재를 가지고 영화를 만들었기 때문에

예측불허의 작전등 생각치도 못한 일들이 많이 연출되었다고 생각됩니다.

일단 화려한 볼거리를 갖추었습니다.

제임스가 만들어가는 완벽한 알리바이를 위한 화려한 볼거리가 충분한 영화였습니다.

물론 단순한 교통사고 등 진부한 액션을 보여주기는 하지만

여러 장소와 CCTV를 통한 여러가지 화면 등 감시자들이 가지고 있는 도구를 적절하게 잘 사용하였다고 보여집니다.

CG 처리도 생각보다 공들였다고 보여지는 것이

어색한 점이 많이 없었고 영화를 루즈하게 만들지 않고 계속적인 긴장감의 끈을 놓지 않게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특히 제임스와 그를 쫓는 황반장 팀의 아슬아슬한 추격전들이 돋보인 연출이라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단 한가지 아쉬운점은! 너무 많은 캐릭터와 너무 많은 사건을 한곳에 어우르다 보니!

몇몇 캐릭터 이외에는 다들 존재감이 없다는 점입니다.

가장 아쉬운 대목은 다람쥐 역의 준호라고 생각됩니다.

뭔가 굉장한 잠재력을 가진 친구로 연출되었지만 실상은 스토리라인의 선택인지 몰라도

자신의 잠재력을 터트리기도 전에 한효주로 교체된 점이 아쉽습니다.

그외 여러가지 감시팀들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다들 중심적인 일에서는 한 발 물러선채!

오직 한효주만이 사건을 해결해나가게끔 만들어서 조금 아쉬움이 가득합니다.

하지만 캐릭터 선택의 폭이 너무 많았고 실제로 촬영했던 것보다 스크린에 담겨지는 것이 전부가 아닐수도 있기 때문에

편집상 과감히 배제했을 수도 있기 때문에 영화 스토리상 편집된 모든 것이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한효주가 상당히 부각되게 만들긴 하였지만 그 점이 감시자들을 보며 관객들이 좀 더 긴장할 수 있게 만들었다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수많은 기기들을 보여주는 CG라던가 감시반 베이스 캠프에서의 여러가지 분주함들이

정말 범인을 쫓고 있는 그들의 일상에 대해서 상세히 아니 실감나게 전달을 잘하였다고 생각됩니다.

그러므로 아쉬움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니지만 연출적인 부분은 확실히 감독이 생각한 대로 잘 풀어나갔다고 생각됩니다.


5) 코믹성: ★★★★★★★☆☆☆ 7점

코믹 역할에 준호와 설경구가 열연을 하였습니다.

확실히 외국 코믹물보다는 설경구의 구수한 한마디 한마디 그리고 준호의 패기 넘치는 코믹 연기들이

웃음을 자극하기에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영화가 분명 진지한 점도 있지만 너무 진지하지도 않으면서

따뜻함을 느낄수 있는 위트있는 웃음 코드들이 분명 존재하기 때문에

영화가 너무 지루하지 않았다고 생각됩니다.

계속 긴장한 상태로만 영화를 2시간 내내 본다면

긴장감 때문에 뇌경색으로 관람객들중 쓰러져버릴수도 있겠지만 중간 중간 그들의 대사가

쉼표를 찍어준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런닝맨의 유재석 이광수처럼 확실한 자신들만의 웃음 코드를 찾지는 못하였다할지라도

영화 안에서 쉼표를 제대로 찍어 갔다고 생각됩니다 ^^*


6) 완성도: ★★★★★★★★☆☆ 8점

영화는 처음시작부터 화려하게 시작하여 (헐리우드 식임) 마지막 까지 깔끔하게 마무리가 잘 되었습니다.

하나의 스토리 하나의 황반장 이야기 아니면 하윤주의 감시반 일기! 등 여러가지 로 해석될수 있을 만큼

완성도를 가졌습니다.

시종일관 자신들의 역할을 잃지 않기 위해서 이성적으로 생각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할려는 연출도 돋보이는 작품이었고

제임스의 부하들은 조금 아쉽긴 하지만

그래도 최근에 나온 좋은 영화들 가운데 감시자들도 한 자리를 차지할 것으로 보입니다.

좋은 캐스팅만 믿고 영화를 내세운 것이 아니라 좋은 스토릴 라인에 좋은 연출을 가지고

탄탄한 구성안에 좋은 캐스팅까지! 갖추었다면 이야말로 금상첨화가 아닌가 생각됩니다.

많은 부분 스탭들과 모든 사람들이 땀을 흘린 모습들이 보이며

수많은 액스트라들이 이 한편의 영화를 위해서 무단히 노력했을 것을 생각하니

좋은 점수를 줄 수 밖에 없다고 생각됩니다.

항상 모든 영화는 서론을 잘 풀어가고 결론을 잘 찍으면 좋은 영화로 기억됩니다.

이번 감시자들은 초반의 여러가지 에피소드를 잘 풀었고 마지막이 조금 성급하기는 했지만

한국식 액션물의 마지막처럼 잘 마무리?했다고 생각됩니다.


7) 가치성: ★★★★★★★★★☆ 9점

만약 이번 감시자들을 극장에서 본다면 글쎄요 이정도의 캐스팅이면 이미 돈이 아깝다라는 생각을

해서는 안된다라고 생각됩니다.

호화 캐스팅에 영화가 완젼 볼 수 없을 정도가 아니고서야

이정도면 충분히 가치성이 입증되는 영화입니다.

물론 다른 영화들도 좋은 영화들이 많이 있지만

감시자들은 남녀노소할 것없이

사랑을 받는 정우성, 설경구, 한효주만으로도 충분히 가치성이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거기에 좋은 소재에 조의석,김병서 두 감독이 풀어가는

영화의 긴장감과 연출력이 돋보이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감시자들은 가장 먼저 이곳에 나오는 배우들을 좋아하는 팬이라면!

꼭 봐야 하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감시자들은 가족들과 함께 보아도 충분하다고 생각됩니다.

물론 중간 중간 폭력적인 장면도 있기는 하지만 다른 부분들에 비하면

극히 적은 부분이기도 하니 괜찮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가장 추천하는 세대는 바로 20대 청년들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그들의 코드를 사용하고 있고 그들이 앞으로 살아갈 세상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고 생각되기 때문에

친구들과 함께 와서 충분히 즐길수 있는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연인들이 보는 건 글쎄요라고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분명 남자친구는 한효주에게 하트를 무한 발사할 것이고

여자친구들은 정우성,설경구,준호 등등등 무수한 남성들에게

하트를 무한 발사할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역시 한국 영화를 사랑한다면 꼭 보셨으면 하는 작품중 하나입니다 ^^

저는 기대가 컸기 때문에 So So 였지만!!! 다른 분들은 아마 Good! 을 외칠수 있는 충분히 좋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한효주씨를 직접 뵈었는데!! 완젼!!!!! 이쁘시네용 ^^ / 동이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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