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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로 할수 있는 한계를 뛰어 넘어! 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
zhegeliang 2013-05-30 오후 11:32:59 1099   [0]

 

분노의 질주 더 맥시엄

1. 개인적인 느낌

개인적으로 패스트&퓨리어스 시리즈를 좋아하는 편입니다.
남자다운 빈 디젤의 연기와 조금은 어리광부리지만 감초 역의 브라이언 오코너 까지 모든 캐릭터가 마음에 들기 때문입니다
이번 편에서는 잃어 버린 가족을 찾기 위한 모험입니다.
누구나에게 신념이 있는데 돔(빈 디젤)의 신념은 가족은 절대로
배신하지 않는다 였습니다.
이전에도 마찬가지였고 앞으로도 이 모티브는 계속 이어질것이기에
더 끈끈한 정으로 이어지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영화는 첫 스타트부터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 하였습니다.
기존의 카 레이싱 장면이 많이 줄었다고 불만이 많은데
사실 오리지널 부터서 점차 줄어들다가 이번에 조금더 1편의
느낌으로 돌아왔다고 생각됩니다
단순히 이니셜 D 처럼 카레이싱만으로 영화를 마무리하기엔
이미 도쿄드리프트 작에서 엄청난 실패를 보았기에
아마도 레이싱만 국한된 영화는 이제 분노의 질주 시리즈에선 찾기
쉽지 않을것 같습니다
식상한 자존심을 고집 하기 보단 여러가지 시도로 관객들에게 화끈한
액션을 이끌어 내었다는 점에서도 좋은영화라 생각됩니다
이번 작은 아마도 다음 작부터 다시금 시작될 돔 가족의 흥명나는 카액션을
위한 가교 역할을 합니다
잃어버린 가족을 다시 찾는 것이 주된 목표이므로
스토리가 약간 어이없게 흘러가기도 합니다
하지만 화려한 액션과 추억의 기존 시리즈의 마침표를 찍어주는
분노의 질주 다 맥시엄을 저는 추천 합니다


2. 개인적 평가 (10점 만점)

1) 스토리:★★★★☆☆☆☆☆☆ 4점

2) 사운드:★★★★★☆☆☆☆☆ 5점

3) 연기력:★★★★★★★☆☆☆ 7점

4) 연출력:★★★★★★★★★☆ 9점

5) 코믹성:★★★★☆☆☆☆☆☆ 4점

6) 완성도:★★★★★★★★☆☆ 8점

7) 가치성:★★★★★★★★★☆ 9점


1) 스토리:★★★★☆☆☆☆☆☆ 4점

스토리 라인은 상당히 빈약해 졌습니다.
그래서 많은 분노의 질주를 기대하는 사람들에게 이야기로 무언가를
전달할수가 없습니다.
특히 새로운 적의 등장이 레이싱과 관련없는 범죄 조직이라는 사실이 무리수였고
앞으로도 계속적인 이런 분위기라면
관객들이 기대하는 카 레이싱에 관련된 부분은 점차 축소 될수 밖에 없을 것 같습니다.
하지만 이번 맥시엄은 기존 시리즈를 매드짓고 새로운 도약을 준비 하는데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기존 작에 등장한 대부분의 캐릭터가 등장하고 앞으로는
일개 DVD 나 털던 좀 도둑에서
레이싱 팀으로써 사건을 해결해 갈것 같은 기대감을 주었습니다.
다만 차로써 모든 문제를 해결해야 하다 보니 상당 부분 한계점이 있다는
것이 아쉽습니다.
차량에게는 한계속도가 있고 트렉위에서 달리는 레이싱이 아니라는 점이
상당한 제약을 줍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부분에 대한 고민을 해야 할 것 같습니다


2) 사운드:★★★★★☆☆☆☆☆ 5점

음악적 부분에 대해서는 평가를 낼수가 없는 것이 목적이 액션 영화이고
차량의 기계음이 그렇게 많이 나타나지 않기 때문에 어떤 좋은 느낌을
받기는 힘들었습니다.


3) 연기력:★★★★★★★☆☆☆ 7점

액션영화에 수많은 연기력들이 돋보였다고 생각됩니다.
몸을 사리지 않은 연기에 수많은 이름모를 스턴트맨들의 노고가
돋보인 영화였습니다.
영화 안에서 보여줄수 있는 여러가지 연기를 잘 보여 주었으나
영화 곳곳에 섞여 있는 코믹 요소가 상당히 떨어진것 같았습니다
여러 사람들이 웃기기 위해 연기 했으나
관객들의 반응은 그닥 높지 않았던 것으로 보아 영양가 없는 연기력이었고
오히려 영화에 집중하지 못하게 만들었다는 점에서
아쉬웠습니다
하지만 여러가지 면에서 분노의 질주 다운 영화를 화려한 액션 영화를
연기 하였다는 점에서 만족합니다.


4) 연출력:★★★★★★★★★☆ 9점

분노의 질주는 시원 시원한 액션 연기로 연출에는 성공 했습니다.
여러가지 시도를 하기엔 한계가 있었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최고의 액션을 뽑아 냈다고 생각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시종일관 루즈한 느낌을
버리고 끊임없는 액션으로 관객들을
잘 매료 시켰다고 생각됩니다
하지만 자동차의 틀을 벗어나 여러가지를 시도하고자 했으나
생각보다 좋은 효과를 내지는 못한것 같아 이쉽습니다
앞으로 여러가지 시도 보다는 자동차에 대한 액션적 연출 시도가
더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5) 코믹성:★★★★☆☆☆☆☆☆ 4점

이번 분노의 질주 코믹 코드는 한국과 상당히 거리가 있어 보입니다
여러가지 면에서 간단히 시도 했던 수많은 코믹적 시도는
실패한듯 합니다
간간히 터트릴만한 타이밍이었어야 했는데
그렇지 못한 점이 아쉽고 웃음 코드보다는
화끈한 액션에 초점을 맞춘듯 보입니다

6) 완성도:★★★★★★★★☆☆ 8점
이반 시리즈는 확실히 분노의 질주의 첫편과 같은 모습으로 돌아 왔습니다
패스트&퓨리어스에서 보여주고자 하는 카 레이싱에 미친 두 남자의
로망을 그려야 하기 위한 목적의식이 필요했는데
그에 해당하는 요소를 다시금 되찾게 된듯 보입니다
액션 적인 측면에서만 본다면 확실한 흥행요소를 모두
갖추고 있다고 생각되므로 잘 만들어졌다고 생각됩니다
그리고 분노의질주에 엉뚱하게 삽입된 도쿄 드리프트를 마무리 하는
장면도 삽입하는 의미에서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7) 가치성:★★★★★★★★★☆ 9점
극장에서 보는 영화라면 당연 추천합니다
화려한 액션으로 무장했기 때문에 내용적인 측면 보단
볼거리만 보아도 돈 만원이 아깝지 않은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젊은 층과 남자들이 좋아할만한 영화일 것 같습니다
다음 주에 개봉하는 스타트렉도 있는데
연인끼리 액션뮬을 보고자 한다면
분노의 질주 보단 스타 트렉이 도 좋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하지 차를 사랑하고 레이싱의 화끈함에 빠져 보고 싶으신 분들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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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노의 질주: 더 맥시멈(2013, The Fast and the Furious 6)
제작사 : Etalon film, Original Film / 배급사 : UPI 코리아
수입사 : UPI 코리아 / 공식홈페이지 : http://www.fast6.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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