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보는 프랑스영화라 신선 그자체 였습니다.
1950년대의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 영화이고 시골에서 올라온 주인공 팡필과 도시의 보험업자 루이의 도전과 사랑에 대한 내용.
팡필이 잘 하는 것은 타이핑 밖에 내세울 게 없는데 루이가 그 재능을 발견하고 함께 노력하여 전 세계 타자왕에 등극!.
스토리의 전개는 매우 형식적이지만 표현방법이 미국식과는 매우 다르게 다소 난감하게 느껴질지도 모르는 상황까지 설정하기에 신선했어요~
영화를 보며 휴식하고 싶은데 기존 영화들에 식상함을 느끼시는 분들께 추천할께요~ ^^
프랑스영화는 정말 이상하다고 느끼는 감이 없지 않지만, 그래도 전세계의 사랑은 항상 동일한거 같아요~
아름다운 봄과 함께 맞이하는 사랑이야기!! 팡필과 루이의 사랑! 꼭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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