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송해성 주연;최민식,장백지
지난 2001년도에 나온 영화로써 최민식과 장백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파이란>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렇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파이란;최민식씨의 진심어린 연기가 눈길을 끌게 해주었다>
최민식과 홍콩 여배우 장백지가 주연을 맡은 영화
<파이란>
지금도 좋은 평가를 받고 있는 가운데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본
나의 느낌을 말해보자면 최민식씨의 진심어린 연기가 확실히
눈길을 끌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인천에서 3류 양아치로 전전하던 강재가 어느날 엄청난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가운데 파이란이라는 중국 여인으로부터 한통의
편지가 배달되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강재와 파이란의 슬픈 사랑이야기를 보여준다.
이 영화에서 눈길을 끌게 해주었던 건 배우 최민식의 연기가 아닐까
싶다.. 삼류건달 이강재를 실감나게 연기해주는 그의 모습에서
다시한번 그의 역량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가운데 파이란 역할을 맡은
장백지의 모습은 그야말로 단아한 매력을 만날수 있었다고 해야할까?
아무튼 어느정도의 기대를 하고 보느냐에 따라서 그 평가가 달라질수도
있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는 가운데 최민식의 진심어린 연기와
장백지의 단아하면서도 순박한 매력이 영화에서 잘 녹았다고 할수 있는
<파이란>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