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아이조2'를 2D로 찍었다가 3D로 텍스쳐를 다시 표현했다"며 "애초 3D로 만들고 싶었는데 시
간과 자원이 부족했다. 그러던 차에 스튜디오에서 3D로 만들어보라고 제안해 변환을 하게 됐다.
관객을 끌어들이는 힘이 커진 것 같다"고 알렸다. '지아이조2'는 애조 2D로 지난 2012년 6월 개봉
할 예정이었으나 3D 변환 작업을 거치며 개봉을 미루게 돼었다는 '존 추' 감독의 영화 <지.아이.
조2>곁으로 다가가 본다.
끝없는 반격이 시작된다
세계 최고의 특수 군단 ‘지.아이.조’.
하지만 인류를 위협하는 코브라 군단의 ‘자르탄’이 꾀한 음모로 인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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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단의 존재까지 위협받는 사상 최대의 위기에 처하게 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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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살아남은 요원들은 이에 맞서 거대한 전투를 준비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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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명의 적 코브라 군단 뿐 아니라 정부의 위협까지 받게 된 ‘지.아이.조’ 그들의 모든 것을 건 최강의 반격이 시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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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션영화 하면 액면 그대로 보여주고 비쳐주는 가벼운 영화가 있는가 하면 액션에 무게를 실려
의미를 전달하는 무게 있는 영화가 있다. 이 두부류의 영화는 장단점이 공존하는데 전자의 장점
은 화려하고 현란한 영상에 현혹되고 몰입되는 반면 보고나면 언제 보았냐는듯이 뇌리속이나 마
음속에 해당 영화 영상의 여운이 남지 않고 말끔히 깨끗하게 잊혀진다는 단점이 있다. 후자의 경
우 장점은 말그대로 의미심장한 액션을 선보여 여운이 남는 반면에 현란함과 화려함하고는 거리
가 다소 느껴져 액션 영화로서의 기능을 다소 다른 장르로 전가시키는 단점이 있다. <지.아이.조
2>는 전편이나 예고편에서 보아왔듯이 전자의 기능을 유감없이 발휘한다. 여운이 남건 말건, 스
토리야 어떻게 전개되건 말건 '난 액션이요~'라고 외치며 현란하고 스펙타클한 영상이 눈앞에 5
분이면 멀다하게 펼쳐 현혹되고 몰입되고 만다. 이 이상 시간 때우기에는 접합하고 최상위의 위
치를 차지하는 영화는 당분간 안나오리 아니 못나오리라고 사료될 정도로 액션으로 치장하고 전
개해 나간다. 이 영화의 액션의 백미는 히말라야 산맥에서는 절벽에서 줄의 의지한채 벌이는 결
투 장면, 이 장면만은 여느 액션 영화 못지 않은 최상위의 품질이라고 여러분께 추천드리고 싶고
유일하게 여운이 뇌리속에 잔재해 있는 장면이다. 영화 상영전에 주연 배우와 감독의 레드카펫
행사 및 무대인사가 있었는데 배우들과 감독의 팬과 환영인파들을 맞이하는 친절한 매너와 환대
에 대한 정성 있는 모습을 선보여 보기 좋았고, 무엇보다 '드웨인 존슨'을 실물로 가까이서 봐서
뜻깊은 영화가 된 영화 <지.아이.조2>이다.
위에서부터 이병헌, 드웨인 존슨, D.J. 코트로나, 애드리엔 팰리키, 마지막으로 존 추 감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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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좋은 영화 많이 감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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