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이원식 주연;성유리,이주승
성유리가 주연을 맡은 독립영화로써 지난 1월 3일 소규모로
개봉한 영화 <누나>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예매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누나;성유리의 진심어린 연기가 눈길을 끌게 해준다>
성유리가 노개런티로 출연한 독립영화로써 지난 1월 3일
소규모로 개봉을 한 영화 <누나>
이 영화를 개봉2주차에 상영후 감독과의gv행사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위로와 치유라는 것이 무엇인지를
잘 보여준 가운데 성유리의 진심어린 연기가 눈길을 끌게
해주었다는 것이다.
어린시절 동생을 잃고서 비오는 날이면 집밖을 못 나가는 윤희가
고등학생인 진호를 알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00여분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조금씩 가까워져가는 윤희와
진호의 모습 그리고 그 이후의 요소들을 잔잔하게 보여준다.
기독교적인 색깔이 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던 가운데
과거의 기억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허우적대던 윤희와 진호의
모습을 보면서 요즘 유행하는 힐링이랑 치유라는 단어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해볼만한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아무튼 전체적으로 잔잔한 느낌이 강했던 가운데 성유리의
진심어린 연기가 눈길을 끌게 해준 영화
<누나>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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