멜로는 일단 주인공이 중요하다
반창꼬는 고수와 한효주다
일단 두 패가 괜찮다
감독도 애자의 정기훈이다
기대해볼만한 조합이다
조연진도 마동석 김성오 쥬니 등 탄탄하다
시작은 한효주의 이야기다
오진으로 환자를 사망에 이르게 한다
이에 의사면허가 정지된다
이때 그 환자를 싣고 온게 119의 고수다
고수는 그 환자의 보호자에게 맞았다
한효주는 먼저 고수에게 그 보호자를 고소하게 하기 위해 접근한다
자신을 위해...
이기적인 여자다
그러나 만만치않다
본인도 아픔이 있기에 이 남자그냥 넘어간다
결국 여자는 면허정지로 쉬게 되고...
이 남자에게 꽂혀 들이댄다
그러면서 구급요원에 지원한다
그렇게 둘의 인연이 시작된다
내용은 조금 뻔하다
티격태격 전개되기에...
조연진들도 마찬가지...
영화에 코믹함을 더해준다
그리고 그들만의 멜로도 나온다
솔직히 가볍게 보기는 좋다
데이트용으로 딱이다
배우진이 좋기에...
스토리도 좋다
그래서 흥행도 성공했다
250만정도를 동원했으니...
흠을 잡으려면 잡을 것도 많다
하지만 재밌게 봤기에 패스~~
그리고 개인적으로 초반 마지막 뻔한 모드로 가기 위한 복선처럼 보이는게 나온다
그러나 그게 뻔한 복선이 아니라 더 맘에 들었다
눈치가 조금만 있다면 그 장면에 엔딩을 살짝 상상했을 것이다
하지만 나름 뒤통수치니 맘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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