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서 시사회에 당첨되어서 관람하였습니다.
전개가 어떻게 이어질지 무척 궁금하였는데 생각보다 일찍 쓰나미가 들어닥치더라구요.
그래서 좀 걱정했는데 왠걸 배우들의 엄청난 연기 때문에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
특히 나오미왓츠와 큰아들역의 배우의 연기가 정말 돋보였어요.
그리고 영상처리가 와우.
다른 재난영화도 많이 봤지만 그렇게 배우들이 직접적으로 피해 당하는 장면을 연출할 수 있다니 놀랄 따름입니다.
완성도도 높고 감동도 깊고 너무 좋은 영화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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