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비스트에서 당첨되서
시사회 정말 감명깊게 보고왔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난영화 정말 좋아해서 기대하고 봤는데요
기대이상이었습니다.
투모로우같은, 혹은 타워같은 그런 화려한 CG는 없었지만
스토리만으로도 충분히 감동받을 수 있는 그런 훌륭한 영화라고 생각됩니다.
더욱이 실제 있었던 푸켓 쓰나미를 바탕으로 한 한가족의 눈물겨운 사투를
정말 감동적으로 그려냈습니다.
정말 강추합니다. 다소 안타까운장면들이 많아 (상처가 심하게 생기는...) 곳곳에서
탄성이 나올정도로 약간 잔인한? 장면도 있지만,
전혀 메스꺼움을 자극하는 징그러움이 아니라 안타까움을 더해주는 장면들이라 더 좋은 것 같습니다.
개봉하면 강추합니다.!!! 주변에도 추천해줘야 겠네요 ^^*
간만에 좋은 영화 보고왔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