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나의의견
갑옷 쓴 영화 좋아해서 예고편 나왔을 때부터 유심히 봤던 영화다.
도시의 무질서를 바로잡는 경찰같은 역할인 저지드레드.
영화는 저지드레드가 마약제조범의 우두머리인 마마소굴에 들어가 활약상을 그렸다.
전반적으로 잔인하다. 머리깨지고 피 튀기고 잘리고...
슬로우모션을 많이 넣어서 순간적으로 지나갈 수 있는 장면들을 놓치지 않고 볼 수 있는 건 좋았다.
슬로우모션은 마약범들이 약을 할 때 나오는데(약을 하면 주변이 슬로우모션처럼 느껴진다고 함!)
약을 하면 저런 느낌이겠구나~ 간접경험도 할 수 있었음?!
영화 다 끝나고나서...뭐지 이 영화?
머리에 남는 내용이 없음....스토리는 딱 두줄 분량
스케일도 작고...거의 빌딩안에서만 이뤄지는 액션씬...
마치 영국 저예산 영화를 보는 듯한 느낌이었고 왠지 호불호가 갈릴 것 같다.
개인적으론 돈 주고 보기 조금 아까울 것 같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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