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리비아 썰비’는 뉴욕에서 태어나 어린 시절부터 뉴욕 ‘American Globe Theatre’와 런던 ‘로얄 아카데미 극예술학교’에서 셰익스피어를 공부하며 연기자의 꿈을 키워왔다. <더 시크릿>은 올리비아 썰비의 영화 데뷔작으로 영화 촬영 당시 18세였음에도 불구하고 그녀는 소녀와 여인의 상반된 성격의 캐릭터를 동시에 소화해내며 성인 연기자 못지 않게 뛰어난 연기력과 작품 분석력을 보여주었다. 짧은 연기경력 탓에 국내에서 대중적으로 널리 알려진 배우는 아니지만 <더 시크릿>에서 연기력을 검증 받은 ‘올리비아 썰비’는 이후 ‘폴 그린그래스’ 감독의 <플라이트 93>, ‘데이빗 고든 그린’ 감독의 <스노우 엔젤>에 출연하며 헐리우드를 이끌 차세대 여배우로서의 행보를 차근차근 밟아가고 있다. 2007년, 청소년들에게 큰 반향을 불러 일으키며 이슈가 되었던 <주노>와 2011년, 애쉬튼 커쳐와 나탈리 포트만이 주연을 맡은 로맨틱 코메디 <친구와 연인사이>의 ‘케이티’로 얼굴을 알리기도 했다. 공식적인 첫 주연을 맡은 <다크 아워>에서 용감하고 당차며 의리 있는 ‘나탈리’의 모습을 선보인 그녀가 매 작품마다 숨겨진 보석처럼 뛰어난 연기력을 보여주듯 <저지 드레드>에서도 어떠한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Filomography <다크아워>(2012), <친구와 연인사이>(2011), <뉴욕 아이 러브 유>(2009), <주노>(2008>, <더 시크릿>(2008), <스노우 엔젤>(2007) <플라이트 93>(2006) 외 다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