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집센 메이저리그 스카우터인 아빠(클린트 이스트우드)와 변호사 딸의 가족사.
멋진 저스틴팀버레이크의 등장으로 몰입도 증가ㅋㅋ
로맨스도 적절하고, 사이가 불편했던 아버지와 딸의 스카우트 여행으로 서로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내용.
해피엔딩으로 끝나서 진짜 좋았고, 원하던 투수도 스카우트 해서 인생에 새로운 변화를 맞지요!
마음이 따뜻해지는 가족드라마.
이 영화를 보면서 저도 아빠가 많이 생각나더라고요.
아빠랑 대화를 더 많이 해야겠다는 생각도 하게 되고..
아무튼 이 늦가을 참 좋은 영화가 대한민국 최초로 상영되었다는데
운 좋게도 무비스트 이벤트 당첨으로 잘 봤습니다 ;)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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