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올리비에 메가턴 주연;리암 니슨
2008년 4월 국내에 개봉하여 많은 사랑을 받은 <테이큰>
그 <테이큰>이 4년만에 <테이큰2>로 돌아왔다..
개봉 전 배우 리암 니슨씨가 내한한 가운데 <테이큰2>를 보았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테이큰2;확실히 1편만큼의 재미는 없었던 것 같다..>
지난 2008년 4월 국내에 개봉하여 200만이 넘는 관객을 기록하면서
그야말로 흥행한 영화 <테이큰>
그 <테이큰>의 속편이 나왔다. 개봉전 배우 리암 니슨씨의 내한으로
많은 화제를 받은 영화 <테이큰2>
이 영화를 이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확실히 1편만큼의 재미는
없었다는 것이다.
1편에서 2년 이라는 시간이 흐르고 브라이언 레이노어 킴이 이스탄불
로 온 가운데 1편에서 나왔던 악당의 아버지가 복수를 감행하게 되면서
시작하는 이 영화는 9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이번엔 브라이언과
레이노어가 납치되게 되고 브라이언을 도와 킴이 활약하는 과정을
보여준다..
물론 2편도 나름 재미없는 것은 아니지만 아무래도 1편이 너무 재미있
게 만들어져서 그 기대감을 가지고 봐서 그런건지 몰라도 2편은 1편에
비해선 약간 아쉽다는 느낌을 주게 해주었다..
이번 편에서도 리암 니슨씨의 활약은 돋보인 가운데 딸 킴역할로 나오는
매기 그레이스씨가 나름 잘 도와주었다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주었다.. 그렇지만 1편에 비해서는 왠지 모르게 분산된다는
느낌 역시 지울수 없었고..
아무튼 3편이 나올까라는 생각 역시 해본 가운데 리암 니슨씨의 활약
은 아직 죽지 않았다라는 것을 느끼게 해준 <테이큰2>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