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변에 느닷없이 나타난 시체... 원인을 찾아낸 결과 인간의 뇌를 조종하여 스스로 물속에 뛰어들어
자살하게 만드는 살인기생충 연가시!
지금까지 재난영화중 새로운 소재로 인류에게 언젠가 예고없이 닥칠 수 있는 재난을 보여주었고 재혁은 자신의 가족이
감염이 되어 약을 구하기위한 사투를 벌이고 결국 성공하여 인류를 구한다는 내용이다
화재를 주제로한 "타워링", 바다에 침몰하는 배를 주제로한 "포세이돈 어드벤쳐"등 예전의 재난영화에서 최근 지구멸망을
그린 "노잉",전염병 감염을 그린 "블레임","콘테이젼"등 많은 영화가 있었으나 살인기생충소재는 매우 신선했다
가장 현실성있고 혹시라고 이런 전염병이 발발할 때 벌어질 수 있는 국가비상사태 및 아비규환 사태를 리얼하게 잘 표현했고
한 가족의 중심에서 가족의 생명을 살리기위한 가장의 분투하는 노력도 잘 보여주었다
1%의 가능성이 있어도 조심해야한다는 말처럼 이런 가능성이 언젠가 현실로 되지말라는 법이 없다는 사실을
직시하고 항상 예방에 힘쓰고 조심해야 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또한 제약회사가 자신의 이익을 위해 인간의 존엄한 생명을 위협하는 반인륜적 행위는 근절되야는 경각심도 보여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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