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리들리 스콧 주연;안소니 홉킨스,줄리앤 무어
지난 2001년에 나온 리들리 스콧 감독의 영화로써
<양들의 침묵>의 속편 격이라고 할수 있는 영화
<한니발>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한니발;잔인하기도 헀지만..그래도 흥미롭게 볼만했다>
지난 1992년에 나와서 많은 사랑을 받은 <양들의 침묵>
이후 9년만에 다시 나온 속편이라고 할수 있는 영화
<한니발>
아직 <양들의 침묵>은 보지 않은 가운데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잔인한 장면이 나름 많이 나왔던 가운데
그래도 흥미롭게 볼만했다는 것이다..
만약에 <양들의 침묵>을 보고 이 영화를 봤다면 어떤 평가를
내렸을런지는 모르겠다 솔직히.. 그래도 <양들의 침묵>에 이어
한니발 렉터 역할을 맡은 안소니 홉킨스씨의 연기는 역시
명불허전이라는 말을 다시한번 할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다..
그런 가운데 <양들의 침묵>의 조디 포스터 대신에 클라리스 역할
을 맡은 줄리앤 무어씨의 연기.. 영화를 보기 전 평을 보니
그렇게 좋은 평가를 받지 못했는데 적어도 내가 보기에는 괜찮았
던 것 같다.. 아무래도 <양들의 침묵>을 아직 안 봐서 그런 건지
몰라도 말이다.. 확실히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이 틀리겠다는
생각 역시 해보게 되는 것 같고..
아무튼 잔인한 장면들도 많이 있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 중에서도
내가 보면서도 조금 그랬었던 장면들도 있었던 것 같다.
그만큼 한니발 렉터의 잔혹성을 드러내고자 하는 장면이라는 거
역시 알고 있긴 하지만..
아무튼 보는 사람에 따라서 느낌은 틀리겠지만 큰 기대를 안 하고
본다면 나쁘지는 않을 영화라고 할수 있는 <한니발>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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