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마크 포스터 주연;제라드 버틀러,미쉘 모나한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로써 <007 퀀텀 오브 솔러스>의
마크 포스터 감독이 연출을 맡았으며 제라드 버틀러가 제작과
주연을 맡은 영화
<머신건 프리쳐>
이 영화를 5월 24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머신건 프리쳐;남을 구한다는 것이 무엇인지를 생각하게 해준다>
지금도 수단과 북부 우간다 지역에서 선교사로 활동하고 있는
샘 칠더스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 <머신건 프리쳐>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남을 구한다는 것에서 어떤 것이
우선시 될수 있을까라는 생각이었다..
불량배로 살아온 샘 칠더스의 아내가 교회를 다니기 시작하고 그런
아내를 따라 교회를 다니게 되면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2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우연히 수단의 실상을 접하게 된 주인공 샘 칠더스
의 모습과 자기만의 방식으로 아이들을 도와줄려고 하는 그의 모습을
묵직하게 보여준다..
영화에서 드러나는 종교적인 색채에는 호불호가 엇갈리겠다는 생각을
해보게 되지만 남을 도와준다는 것에 대한 생각 역시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영화 속엔 액션씬도 등장하긴 하지만,통쾌하다는 생각보다는 아직도
현재진행형이라는 것에 대한 찝찝함과 안타까움 씁쓸함을 느낄수 있게
해준 가운데 이것이 지금도 일어나고 있는 실화라는 사실이
나로써도 씁쓸하게 다가온다고 할수 있는 영화
<머신건 프리쳐>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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