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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년대 미국식 복고풍과 아름다운 영상의 조화 하트브레이커
cgs2020 2012-04-09 오후 8:00:39 603   [0]
프랑스판 <시라노:연애조작단>이라지만 <시라노>는 연애를 맺어지게 하지만 이 작품은

결혼을 할려는 커플을 파혼에 이르게하는 전문조작단을 과학적으로 분석하여 체계적으로 전문적으로

실행하는 팀을 그렸다

"오직 연애때문에 불행한 여자들만 접수한다"는 철칙을 가진 하트브레이커팀은 프랑스 최고재벌가의

외동딸 쥴리엣의 결혼을 막아달라는 의뢰를 받고 알렉스를 비롯한 팀원들이 투입되는데...

신선한 설정과 재치있는 유머 , 달콤한 로맨스 그리고 아름다운 영상으로 스크린을 사로 잡는다

특히 프랑스, 모로코, 아프리카 사막에서 펼쳐지는 아름다운 경치는 한 번에 사랑에 빠질만큼 감성을

자극하는 환상적인 장소로 제작진들이 헌팅하는데 많은 시간이 소요된 듯하다

쥴리엣의 대한 조사를 하면서 그녀는 쇼핑,와인, 곰팡이 치즈를 특히 좋아한다는 것을 알고 자신도 와인과

곰팡이 치즈를 좋아하는 것처럼 하여 가까워지려 한다

특히 그녀는 가수 "Wham!"의 멤버  George Michael 과 1987년 Patric Swayze 주연의 <Dirty Dancing>을 좋아해

알렉스는 비디오를 들고 다니며 춤을 열심히 배워둔다

차를 운전하면서도 차 속에서 George Michael의 "Wake Me Up Before You Go Go"를 두 번이라 들을 수 있고

결정적으로 알렉스와 쥴리엣이 감성적으로 교감을 나누는 <Dirty Dancing> 의 마지막부분에 나오는 하이라이트

 "Time Of My Life" 춤을 추면서 결혼식 마지막 싱글로서의 밤을 보낸다

그중에서의 리프트 장면은 이 춤의 압권으로 쥴리엣은  여기서 알렉스에게 마음을 빼앗기는 듯한 복선을 남긴다

실제적으로 이 춤 연습을 이들은 수개월에 걸쳐 연습했고 리프트장면만 한 달을 했을 정도니 이 영화의 하이라이트

답게  마무리된다

프랑스 영화이면서도 80년대의 미국의 복고풍을 가져오면서 아름다운 영상과 코믹하면서도 로맨스영화로서

더할 나위없이 좋은 작품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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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브레이커(2010, Heartbreaker / L'arnacoeur)
배급사 : 씨너스 엔터테인먼트(주)
수입사 : (주)드림웨스트픽쳐스 / 공식홈페이지 : http://www.heart-break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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