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2일 7시30분 청량리 롯데시네마에서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초대로 관람하였습니다 ^^*
헝거게임 광고할 때 까지만해도 판타지4부작에 엄청 기대를 하고 있던중,
별로라는 평가가 들려서,,
살짝 기대감을 낮추고 영화를 관람하였습니다 . ㅎ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 이라는 이름에 대해서 일단 설명을 하자면,
헝거게임은 판엠이라는 국가의 12구역에서, 남,녀 각 1명씩 차출하여
단 1명의 우승자를 가리는 "게임"이다.
이 게임의 목적은 형식상 12구역에서의 반역이라는 아픈과거를 상기시키게 하는것.
그로인해 다시는 반역을 일이키지 않도록 하는 역할이었다.
판엠의 불꽃이라는 부제는 무엇인가 하면,
12구역의 출전자들이 퍼레이드할때 불꽃효과의 옷을 입으며 등장해서이며,
포스터에서 예견하듯이... 혁명이 될 불꽃이라는 의미인 것이다!
총평을 하자면, 판타지지만 현실적인 영화였다.
세계관은 미래SF이지만, 전투도, 생활방식도 너무나 현실적이 었기에...
(컴퓨터로 모든걸 조작할 수 있는 헝거게임인데, 무기는 칼과 활이라니..? 지뢰는있는데 총은없다..!)
헐리웃 액션영화로만 생각하고 이영화를 봤다면,
스토리는 지루하고, 액션은 형편없는 평가가 내려졌을 수도 있었다.
하지만 4부작임을 감안하고, 뒤에 이어질 내용을 생각하면,
충분히 판타지세계를 설명해주면서, 다음작품에 흥미를 느끼게 하기에 충분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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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을 앞에둔 24명의 헝거 게임참가자들 그들과 그들을 지켜보는 이들은 TV쇼 프로그램을 즐길 뿐이었다.
그 안에는 인간적인 고뇌따윈 없는 것처럼 보였다.
Tv쇼를 즐기는 사람은 그렇다 쳐도
참가자들이 너무나도 담담히 죽음(의게임)을 받아들이는 것..
그점이 아쉬운 점이었다고나 할까.. 좀더 영화에서 표현해줬으면 더 진지해졌을텐데~! ㅎ
(배틀로얄처럼?)
그래도,, 판타지장르에 보기 드문 생각하게 하는영화였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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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손가락 경례가 인상적이었다.
아~! 그리고
캣니스의 전략이
멘토인 헤이미치의 전략이었다고 생각되었다.
화상입은 캣니스를 살리기위해 스폰서와 접촉하기도 하고,
폭동이 일어났을때 당근으로 로맨스를 제시하는 장면
<공동우승을 위한 피타와의 로맨스, 마지막 독딸기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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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에서는 생략된 부분이 많아서,, 책을 읽어야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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