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드 무비를 볼려구 진짜 한달정도 기다렸던거 같다.. 기대감으로 영화를 봤다... 2회 상영시간이여서 사람들이 많지는 않았다... 보면서 내내 아무 느낌없이 실망감이 밀려왔다... 하지만.. 영화를 다 보고 나와선 왜그런지 자꾸 우울하고 영화 내용이 한장면씩 다시 떠올라.. 눈물까지 나온다... 영화를 보고 왜그렇게 샤크라의 돌아와가 듣고 싶었던지.. 지금 반복으로 듣고 있는데.. 영화내용이 다시금 떠오른다.. 내가 지금껏 보아왔던 영화중 가장 독특하고 가장 좋은작품인거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