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스티븐 스필버그 주연 제레미 어바인,베네딕트 컴버배치,톰 히들스턴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한 전쟁영화로써, 아카데미 작품상 후보에도
노미네이트 된 영화
<워 호스> (War Horse)
이 영화를 2월 9일 개봉전 시사회로 보고서 리뷰를 남긴다..
솔직히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해해주시길 바라면서..
<워 호스;전투용 말 그리고 사람과의 교감을 잘 그려내다>
스티븐 스필버그 감독이 연출하였고 미국에서 크리스마스 시즌 개봉하여
나름 좋은 평가와 흥행을 기록했던 영화
<워 호스>
이 영화를 개봉전 시사회로 본 나의 느낌을 말하자면 뻔하긴 해도 나름 흥미롭게
연출헀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시작은 한 마리의 말이 태어나고 그것을 지켜보게 되는 소년 알버트의
모습을 보여주며 시작한다.. 그리고 이어지는 알버트와 말 조이와의 만남 그리고
전쟁으로 인한 이별과 조이가 워호스로 활약하게 되면서 겪게 되는 다양한 일들과
만나게 되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14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보여준다.
<셜록>의 베네딕트 컴버패치와 <토르;천둥의 신>에도 나왔던 톰 히들스턴 역시
이 영화에 출연하긴 헀지만 조이가 워 호스로 활약하게 되는 과정의 한 부분 정도
의 비중 밖에 나오지 않기 때문에 그들의 연기를 기대하시는 분들께는 아쉬움이
남을수도 있을 것 같다..
그렇긴 해도 스필버그가 오디션을 통해 발굴해낸 제레미 어바인이라는 배우의
연기는 앞으로 대성할 만한 여지를 남겨주게 해주었던 것 같다..
이 영화의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할수 있는 말 조이의 연기 역시 괜찮았던 것 같고
또한 조이가 살아남기 위해 여러군데를 거치는 과정을 보면서 다시한번 전쟁이라는
것이 무엇인가를 생각할수 있게 해주었던 것 같았다..
물론 어떤 부분에 기대하고 보느냐에 따라 느낌이 확실히 틀릴수도 있겠지만
적어도 뻔한 이야기이긴 해도 그것을 풀어내는 연출력이 확실히 눈길을 끌게
해주었다고 할수 있었고 말과 사람의 교감 그리고 전쟁에 대한 무언가를 다시한번
생각할수 있게 해주었던 전쟁 영화
<워 호스>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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