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스티브 쉴 주연;아이드리스 엘바,비욘세,알리 라터
비욘세가 주연과 제작을 맡은 스릴러 영화로써
2009년 4월 북미에서 개봉하였으며 우리나라에선 DVD 직행한
영화 <옵세스드>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지금부터 얘기해보고자 한다.
<옵세스드;뭐 그럭저럭 볼만하긴 했지만...>
가수이자 배우이기도 한 비욘세 노울즈가 제작과 주연을 겸한
영화 <옵세스드>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고서 느끼게 된 것은 뭐 그럭저럭 마음을 비우
고 보면 볼만하겠지만 그렇게 큰 재미는 주지 못헀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영화라는 것이다...
아름다운 부인 샤론과 함께 살아가며 초고속 승진을 이어가는 증권
매니저 데릭에게 임시 여직원 리사의 노골적인 유혹과 스토킹이
시작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데릭을 노골적으로 유혹할려고 하는 리사의 모습과
우유부단한 모습을 보여주는 데릭, 그리고 그런 데릭을 리사에게
지켜줄려고 하는 샤론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개해나간다..
아무래도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소는 이 영화의 제작자이자
주연을 맡은 비욘세가 아닐까 싶다.. 가수이자 배우인 비욘세는
이 영화에서 데릭의 부인인 샤론 역할을 맡아서 후반부에 펼치는
리사와의 싸움을 나름 화끈하게 해내는 가운데 리사가 하는 행동을
보면서 현실에서 저런 사람 있으면 진짜 무섭지 않을까라는 생각
역시 영화를 보는 내내 느낄수 있게 해준다..
뭐 그렇게 큰 기대를 안하고 보면 볼만하겠지만.. 기대를 하고
보기에는 조금 그렇다는 느낌을 주게 해준 영화
<옵세스드>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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