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조나단 레빈 주연;조셉 고든 레빗,세스 로건
이 영화의 시나리오 작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졌으며
북미 개봉 당시 제작비의 4배 이상을 벌어들이면서 그야말로
많은 사랑을 받은 영화 <50/50>
이 영화를 개봉하고 나서야 예매해서 보고 왔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50/50;조셉 고든레빗의 매력이 단연 돋보였다고 할수 있는 영화>
이 영화의 주연이자 제작에도 참여한 세스 로건의 친구인
시나리오 작가 윌 라이저의 실화를 바탕으로 만들어진 영화
<50/50>
이 영화를 보고서 느낄수 있는 것은 나름 담백한 무언가를 느낄수
있게 해주는 가운데 조셉 고든 레빗의 매력이 영화에서 잘 녹아있었다는
것이다.
이 영화의 시작은 술 담배 안하고 운동은 열심히 하는 아담이
어느날 생존율 50%의 척추암에 걸리게 되면서 시작한다..
그 이후 이 영화는 10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척추암에 걸린
아담과 그의 친구 카일 그리고 레이첼과의 관계와 캐서린과의 만남
등을 나름 코믹한 요소와 함꼐 버무려냈다..
<500일의 썸머>,<인셉션>으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조셉 고든 레빗
의 매력은 이 영화에서 빼놓을수 없는 요소가 아닐까 싶다..
머리를 밀어버리는 악동적인 면모와 암 환자로써 겪게 되는 내면의
고통을 영화에서 잘 녹여내면서 다시한번 그의 매력을 영화에서
가득 만날수 있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그리고 이어서 이 영화의 주연과 함께 제작에도 참여한 세스
로건의 연기는 약방의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해주었다..
물론 이 영화에서도 그 특유의 미국식 코미디가 나오긴 헀지만
말이다.. 또한 이 영화에서 어떻게 보면 수위가아슬아슬한 장면이
있긴 헀다.. 조금만 더 넘었으면 바로 청소년 관람불가 판정을 받을수
도 있겠다는 생각이 들 정도였으니
그런 가운데 이 영화에서 캐서린 역할을 맡은 안나 켄드릭씨 역시
나름 매력적으로 나왔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다..
물론 잔잔함 속에서 웃음을 첨가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게
해주는 가운데 조셉 고든 레빗의 매력을 다시한번 느낄수 있게
해주는 영화 <50/50>를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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