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에 재미없을 줄 알았는데,
역시 제이슨 스테덤만의 액션이 잘 나와서
꽤 재미있었다.
트랜스포터 스타일의 액션이라고 하면 되려나?
제대로 된 킬러역으로 나왔는데
이번엔 사랑과 함께, 인간미가 넘치는 역할이라
더 매력이 있었던 것 같다.
게다가 실화를 바탕으로 했다고 하는데
영국의 페더맨과 관련한 내용이라
반전과 반전이 있어서 보면서
조마조마 하면서 봤던 액션신이 아직도
손에 땀을 쥐게 한다.
솔직히 얼마전에 봤던 블리츠는
좀 재미가 없었다.
제이슨 스태덤만의 액션이
그다지 많이 보이지 않았기 때문에 아쉬웠는데,
그 아쉬움을 다 털어내줄 그런 영화가 아닌가 싶다.
게다가 익숙한 얼굴들도 많이 보이고
무엇보다 스토리도 꽤 탄탄한 편이었으니까!
실제로 그런 킬러들이 있다는 게
정말 대단한 것 같다.
뭐 뉴스나 신문이 늘 정직한 게 아니지만,
그 이면에 또 다른 것들이 복잡하게 얽혀있다고 생각하니
그것도 또 새삼 놀라게 하니까!
여하튼 액션이 화려하고 볼만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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