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타셈 싱 주연;헨리 카빌,프리다 핀토
<더 셀>과 <더 폴>로 영상미를 인정받은 타셈 싱 감독의 연출작으로써
슈퍼맨;맨 오브 스틸에 캐스팅된 헨리 카빌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신들의 전쟁>
이 영화를 개봉 첫날 저녁 꺼로 보고 왔다.
이래저래 기대 반 걱정 반의 마음을 가지고 보았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신들의 전쟁;신들의 전쟁 치고는 스케일이 좀 작았다>
인도 출신 스타일리스트 감독인 타셈 싱 감독이 연출을 맡앗으며
헨리 카빌,프리다 핀토 등 헐리웃 라이징 스타들이 주연을 맡은 영화
<신들의 전쟁>
<더 셀>과 <더 폴>로 영상미를 인정받은 타셈 싱 감독 연출에 <300>의
제작진이 참여한 이 영화는 영상미를 중시하는 감독과 300의 제작진이
만나면서 그들의 색깔이 합쳐졌다는 생각을 하게 해준다.
물론 3D 버전으로 보지 않아서 그런건지 3D 효과는 뭐라 말을 못하겠지만
2D로 봐도 상관없더라
그리고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 영화 답게 잔인함의 강도는 확실히 잔인했다.
또한 배우들의 매력 역시 영화 속에 잘 녹았더라..
이번 슈퍼맨에 캐스팅된 헨리 카빌의 복근은 이 영화의 매력을 잘 보여주
었다는 생각을 하게 해주었고 또한 이번에 노출연기까지 선보인 프리다
핀토의 모습은 나름 매혹적이라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악역을 맡은 미키 루크씨의 연기는 말할 필요도 없었고
그렇지만 아쉬운 점 역시 없었던 건 아니다..
신들의 전쟁이라는 제목에서 오는 스케일 치곤 좀 작았다는 생각이
들게 해주는 가운데 이야기 전개는 확실히 뭐라 해야 하나, 후반부를
위해서 전반부를 지루하게 만들었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후반부도 그냥 그럤지만..
나름 영상미와 배우들의 매력은 영화 속에 잘 드러난 가운데
이야기 전개와 스케일 면에서는 아쉬움을 남기게 해준 영화
<신들의 전쟁>을 본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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