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기대를 하지않고 영화를 보러갔다.
역시 기대를 안하고 가서 다행일정도로 영화는 평범했다(내가 보기에는)
과연 자식과 저렇게 성적인 대화를 아무렇지 않게 하는 부모가 있을까? 할 정도로 딸과는 친구처럼 지내는 제이미의 엄마도 그렇고 그냥 전체적으로 내용을 떠나서 약간 미국식 문화(?)가 적응이 안됬다..
내용은 뭐 대충 일적인 문제로 만나게된 딜런과 제이미, LA에서 온 딜런을 위해 제이미는 친구가 되준다
친구가 되서 많은 시간을 함께보내고 친해지지만 남녀사이라는게.. 서로 감정은 하나도 가지지 말고 마치 테니스를 하듯이'정말육체적인섹스' 만을 하기로 한다. 하지만 그 횟수가 늘어나면서 처음의 약속, 다짐과는 다르게 서로가 조금씩 구속하게 되고 묘한감정에 이끌려 갈등도 생기고... 그 과정에서 서로의 가족도 알아가면서 뭐 좋게 풀리는 그런 뻔한내용이었다
역시 난 한국영화가 좋다
그래도 제이미가 이뻐서 볼만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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