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사회 당첨이 되어 다녀왔어요.
보기전에 네이버 검색을 해보니 감동이였다는 평이 많더라구요.
미시시피주의 작은마을에서 벌어지는 암묵적인 인종차별에 맞선 사람들의 이야기인 이 영화는
우리가 알지만 침묵하고 있던 문제에 대하여 이야기 합니다.
그 봉인된 침묵을 깨고 터져나오는 진실과 억압들.
그리고 그것에 맞선 사람들의 작은 몸짓은 역시 관객에게 감동을 주기에 충분하더군요.
이 영화가 미국에서 3주 연속 1위 하였다 하는데 정말 그에 걸맞은 영화 였어요.
원작도 있다하니 책으로도 읽어보고싶네요.
영화와 책을 비교해 보는것도 좋겠죠.^^
오랫만에 정말 가슴찡한 영화였어요.
정말 강추강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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