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폴란드에서 소련체제하의 반노조탄압이 강행되어 비상계엄이 선포되는 시대적 배경을 가지고 있다
그당시에 유럽공산 국가에서도 민주화의 싹이 트고 있는 시대라 처음에는 탄압이 심하게 규제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도 젊은이 4명이 모여 펑크락그룹 "올 댓 아이 러브"란 이름으로 활동을 하고 있다
처음에는 음악영화로 생각했는데 처음엔 음악이 강렬하게 나오지만 영화전반에 걸쳐 음악은 별로 나오지않고
마지막 부분에 콘서트에 나온다
이들은 펑크락이란 장르를 통해 탄압되어진 그들 마음속에 내재된 마음을 음악을 통하여 강렬히 폭발시킨다
또한 그룹의 리더인 야넥은 같은 학교 친구인 바시아와 사랑에 빠지지만 야넥의 아버지는 장교로 반노조를 탄압하고
바시아의 아버지는 자유노조활동으로 구속되자 그들 사이에 금이가기 시작한다
결국 바시아의 아버지는 석방되고 그들은 다시 재회를 하고 바닷가에서 그들만의 섹스에 빠진다
오랜 세월동안 사회주의 체제하에 민주화의 바람이 불던 때의 암울한 시대를 젊은이들의 펑크락으로 이들의
불만과 억압에 대한 반항심으로 표출되었고 그 중심에는 야넥과 바시아의 러브라인이 조성되어있다
그들의 아버지의 사상이 달라 그들 사랑이 잠시 금이 갔다가 사랑을 결국 되찾게 되지만...
그러나 야넥은 바시아와 사랑을 하면서도 중년의 여인과의 잠시나마 섹스에 빠지는 장면은 일종의 반항의식의
표출이 아닌가 생각한다 그들의 성행위도 파격적이고 바시아의 바닷가 섹스에서 일부 성기 노출도 당시 시대상으로
볼 때 충격적이었다
그리고 제목으로 보았을 때 밴드명:올 댓 아이 러브 에서 내가 가장 사랑하는 것은 무엇일까하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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