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화를 바탕으로 쓴 소설을 가지고 영화화한 킬러 엘리트 처음 영화를 제작했을때부터 이미 제이슨 스타뎀, 클라이브 오웬, 로버트 드니로
이 세 배우가 나온다는 소식에 화제를 모았던 영화입니다~ 일단 이 영화에서 가장 눈길을 끈다는 점은, 세명의 배우의 마초적이고 강한 남성성을
아주 잘 이끌어 냈다는 점...그것에 초점을 맞추고 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킬러다운 이미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제이슨 스타뎀은
영화상에서 실질적인 주인공으로 선배이자 친구인 헌터를 적들로부터 구출해내고
돈 보다는 의리, 사랑을 더 중시하는 캐릭터입니다.
그 반대편으로는 나머지 두배우가 있습니다^^
이렇게 세명의 불꽃튀는 킬러들이 서로를 쫓고 쫓는 사이에
이 전체 상황을 조작(?)한 배후가 숨겨져 있는데 그것까지 파헤치고 정리해내야 하는
긴박한 이야기가 2시간동안 꽉차게 영화속에서 펼쳐집니다~!! 긴박하게 펼쳐지는 영화적인 내용도 재밌지만 세명의 배우들이
자신만의 색깔로 뿜어내는 카리스마가 아직까지 인상에 남습니다. 극중 잡혀있을때 의자에 묶힌채로 보여준 360도 공중회전 의자액션씬은
제가 지금까지 보았던 액션 영화중의 최고의 명장명으로 꼽힐 정도입니다! 액션과 적절한 이야기가 만족스럽게 펼쳐진 작품이라고 할수 있습니다.
영국, 프랑스 등을 오가며 다채로운 배경을 등에지고 고독한 싸움을 벌일 수밖에 없는 킬러들
남성분들이 특히나 선호할만한 장르와 이야기 소재를 가진것 같습니다.
가을에 볼만한 액션스릴러 영화를 찾는다면 이 영화가 어느정도의 만족감을 대신 해주지 않을까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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