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 슬픈 내용은 아니었다...아니...중간중간에 웃을수 있는 시간이 더 많았던것 같다..
저능아 역할의 아버지로 나온 숀펜과 딸로 나온 다코다 페닝의 깜찍함과 가식적인 변호사의 미셀파이퍼의 연기가 정말 조화를 이루었다.
특히 숀펜은 내가 지금까지 숀펜이 나온 영화중에 가장 뛰어난 연기를 보였던것 같다...
7살의 지능을 가진 아버지이지만
세상의 어느 아버지보다도 자신의 딸을 사랑하고 아끼고, 보살펴줄것이라 생각하는 아버지...
비록 양부모이지만.....낳은정 못지않게 기른정도 중요하다는것....
영화는 수많은 부모들과 자녀들에게 질문을 던진다...
진정한 사랑의 힘이 있으면 부모와 자식들간의 끈끈한 선을 함부로 끊지는 못할것이라고...
당신들은 그 진정한 사랑을 해보았느냐고...???
숀펜이 좋아하는 비틀즈의 배경음악은 영화상영시간 내내 장식을 하고...
비틀즈를 좋아하지만....솔직히 배경음악에 너무 많이 자주 나오는듯 하였다...
근데..딸로 나온 다코다 페닝의 깜찍한 모습은 정말 귀엽더군요..
21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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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엠 샘(2002, I Am Sam)
제작사 : Avery Pix, New Line Cinema, Bedford Falls Productions, Red Fish Blue Fish Films / 배급사 : 브에나비스타 인터내셔널 코리아 공식홈페이지 : http://www.movie-iamsam.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