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독;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주연;말론 브란도,로버트 듀발
<대부>등 여러 영화를 만들어온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1979년에 내놓은 전쟁영화로써,
나는 지난 2001년에 나온 200분짜리 리덕스 버전으로 보게
된 영화 <지옥의 묵시록>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
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지옥의 묵시록;200분 동안 보여지는 지옥의 공간..그리고
그 속에 벌어지는 묵직한 이야기>
프란시스 포드 코폴라 감독이 1979년에 내놓은 전쟁영화로써
2001년 200분짜리 리덕스 버전으로 나오기도 한 영화
바로 <지옥의 묵시록>이다..
200분 아니 3시간 20분짜리의 긴 영화를 보고 나서 느낄수 있는
것은 그야말로 지옥의 공간에서 살아남기 위한 사람들의 몸부림과
전쟁의 실체에 대해 다시한번 알수 있는 기회가 되지 않았나 싶다..
미 특수부대의 윌라드 대위가 미국의 전설적인 인물인 커츠 대령을
죽이라는 명령을 받고서 4명의 병사와 함께 캄보디아에 있는 커츠
대령을 찾으러가는 험난한 여정으로 시작하는 이 영화는 200분이라는
긴 시간 동안 지옥의 공간 그리고 그 공간을 지나가게 되면서 겪게
되는 병사들의 모습을 보여주면서 전쟁의 무서움과 인간의 광기에
대해 말하고자 한다는 것을 보면서 느낄수 있게 해준다..
특히 전쟁의 실체에 대해서 모르는 4명의 병사가 점점 광기에 미쳐
가는 인간의 모습을 보여주는 것은 나름 흥미롭게 다가온 장면중의
하나가 아닐까 싶다..
물론 보는 사람에 따라 기대치를 얼마나 가지느냐에 따라 다르게
다가올지도 모르곘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아무래도 이런 영화는 기대치도 크고.. 거기에 러닝타임도 200분
정도로 긴 편이었던 건 아닌 가운데 전쟁이라는 것과 그로 인해
발생하게 되는 인간의 광기를 캄보디아 베트남의 풍광과 함께
보여주었던 가운데, 그로 인해 더욱 묘한 느낌으로 다가오게 해주엇던
그런 영화 <지옥의 묵시록>을 보 나의 느낌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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