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현승 감독의 영화만드는 기술 능력은 아주 뒤떨어진다.
좋은 배우들 많이 쓰면서도 영화를 이정도로만 만들다니 젠.장.이다.
송강호와 신세경의 연기는 눈에 띄지도 않는다. 아예 배우들의 개성이
다 사라졌다. 다른 조연배우들도 마찬가지다. 천정명이 쪼금 역에 맞는다.
내용도 상당히 밋밋하고 전개도 느려서 액션인지 멜론지 드라만지 지루하다.
또한 남는 장면이 없다. 아름답게 보일려고 노력했지만 영화톤에 좀 안맞는다.
조폭들의 싸움에 이제 칼은 뒷전이고 다양한 총으로 잘무장된 킬러들이 나오지만
영화가 전혀 맛이 안난다.
송강호도 붕 뜨고 신세경도 붕뜨고, 전체적으로 영화의도가 너무 싱겁다.
감독의 올킬 all kill 작품이다. 출연배우들 미래와 개성 명성 다 죽인다.
감독의 전작들의 실적을 이미 아는지라 이 영화는 아쉽다기보다 에고 아직 멀었다
이런 표현이 적당할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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