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저녁 8시 센트럴시티 씨너스에서 링컨 차를 타는 변호사를 보고 왔습니다. 영화소개 프로그램을 통해 어느정도 이 영화의 장르, 줄거리 등은 알고 있는 터라 적당한 기대감을 가지고 관람을 시작했습니다.
평소 영화에 대한 사전 지식을 가지고 있을때의 저는아주 큰 기대감속에 영화를 관람하거나 혹은 그 반대였습니다. 이번의경우는 후자의 경우로 그다지 많은 기대를 가지고 영화를 본것은 아니였습니다. 그래서 이 영화에 대한 감상평이 후한걸지도 모르겠습니다. 영화의 결론부분이 다소 약했던 부분은 인정합니다. 하지만 배우들의 연기, 연출력 스토리 부분에 있어서는 괜찮았다고 생각됩니다.
음,,보통 영화를 보고 난 후 극장을 나오며 사람들은 간혹 이런말을 합니다. 돈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다, 혹은 돈이 아깝진 않은 영화다. 이 영화는 돈주고 보기 아까운 영화는 영화는 아닙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관점에 따라 본인이 좋아하는 장르가 있듯 이 영화도 그렇게 편이 갈릴것 같긴 하군요..
영화의 줄거리나 이런건 다른 포스팅에도 많으니 굳이 넣지 않겠습니다. 아니 줄거리를 알고 보게 된다면 오히려 영화가 재미없어질것 같으니 그런 생각을 가지셨던 분들이 계시다면 오히려 말리고 싶습니다.
여튼 이 영화,,상당히 볼 만한 영화라 생각됩니다. 영화를 보고 왜 링컨차를 타는 변호사인지 고민하게 하는 영화거든요.. ㅎㅎㅎㅎ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