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라델피아 출신으로 우아한 스타일을 추구하는 감독이자, 작가, 프로듀서로 잘 알려져 있다. 첫 연출작인 단편 영화 <패스트 포워드>는 공개 당시 평론의 호평을 받았고 전미 25개 영화제에서 상영되며 주목을 끌었다. 존 레귀자모, 타이리즈 깁슨, 로지 페레즈 등이 출연한 장편 데뷔작 <더 테이크>는 2008년 개봉해 큰 호평을 받았을 뿐 아니라 토론토 국제 영화제에 초청, ‘올해의 꼭 봐야 하는 영화’로 꼽히기도 했다. 성폭력 추방 관련 시민 단체인 ‘The Rape Abuse Incest National Network’을 위해 레이첼 빌슨을 주연으로 만든 공익 영화 <언브로큰>을 통해 유니버설/MVPA 위원회가 선정한 2004년 최고 감독들 중 한 명으로 꼽히기도 했다. 최근에는 최근 아놀드 슈워제네거의 스크린 복귀작 <크라이 마초>의 감독으로 낙점되어 화제를 모으고 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