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최고의 야구단... YMCA야구단... 그것은 민족의 자존심이며 긍지이다. 야구를 통해 민족의 억눌린 감정을 시원하게 없애주는 기쁨... 그런 감정을 이 영화로 느낄수 있습니다. 야구라는 종목의 생소함... 그것은 신문명을 받아들이는 우리민족의 마음이 아닐까... 지금의 첨단 장비는 아니지만 그대의 장비들... 그것은 민족의 염원을 담아 만든것이다. 우리민족의 자부심을 느낄수 있는 영화다. 이 영화는 코믹스러움을 함께 느끼며 점점 다가오는 민족의 자부심을 우리들의 마음속에 새겨주고 있다. 일제의 억압... 그것은 민족의 아픔이며 시련이다. 이런 마음들을 야구라는 것으로 풀려는 그의 마음들은 그때만큼의 행복을 느낄수 있을거라 생각합니다. 진정한 야구... 그것은 민족과 함께 했을때의 마음입니다. 영화를 보며 웃고 즐기며 민족의 자부심을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