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직히 처음 시작부터 너무 당황했었다 .
시사회에 엄마랑 같이 가려고 했었는데.. 중간중간 너무 낮뜨거운 장면들이 나와서
다행히 친구랑 가서;;;;
물론 인간의 심리적 측면에 대해 이야기 하려고자 하는 의도는 알겠지만.
여튼 영화를 보면서 한 세번정도는 당황했던것 같다.
영상이나 심리 묘사등은 차분히 설명하고 있었지만..
뭔가 이어지지 않는 아쉬움이 있는 느낌이다.
편집을 모호하게 한건지.. 심리에 대해 묘사 하면서 이어지지 않는 느낌.
영화 보는 한시간이 조금 지난 시점에서는
조금씩 지루해 하고 있었던 나를 볼수 있었다.
평점이 9점대여서 너무 기대를 하고 갔었는지.
약간의 지루한감이 있었던 영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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